출산율 개선 정말 방법없을까요?
요즘 출산율걱정 그리고 인구감소 관련된 뉴스나 기사가 하루를 멀다하고 나오는데요.
정책도 많이 생기는데 왜 개선이 안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출산정책을 아무리 펴봐야 전적으로 국가가 키워주는 정책이란건 있을 수가 없으므로 나아질 수 없습니다.
산아제한을 너무 오래 끌었고 출산장려로 정책을 바꾸는 시기를 놓쳐 버린 게 커서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따운발구지10입니다.
애를 낳는건. 부부의 마음이고
현재 경제가 안좋은데 애를 낳으면 자식이 고생하니까 안낳는 겁니다
지구온난화 심각해진다 경제위기다 이러는데 애를 어떻게 나을까요??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이 아닐거라서 애를 안낳는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이것저것 출산장려금 아동수당 등당 지원금은 준다는데 그 지원금을 받기 위해 아이를 낳는다는건 말이 안되잖아요. 저는 정치같은건 잘 모르긴하지만 아이키워보니까 출산장려정책들이 방향을 잘못잡고 있다는건 알겠어요..ㅎㅎ당장 표얻기 급급한 사람들이 자기지갑 안털고 세금으로 인심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지원금푸는거잖아요. 당장 유모차 끌고 나가봐도 제가 사는 지역에는 인도가 끊기거나 턱이나 요철이 심한 부분이 많고, 아동관련 범죄도 크게 이슈가되어서 기사화되거나 대국민적인 분노를 사지 않는이상 처벌이 약한편이구요. 부모가 맞벌이를 하려면 어린아이를 학원을 두세군데씩 돌려야하는 보육공백...등등 아이를 낳으면 기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무조건 부부 중 한명은 일을 쉬어야 하죠. 대부분은 엄마쪽이 쉬고 기간이 길어지면 엄마의 커리어는 끊기죠. 요즘은 여자도 고수준의 교육을 받고 직장을 다니는데 아이를 낳으면 일이 힘들어진다는걸 다들 아니까 딩크부부도 많고...집값과 대출금리도 높아서 내 한 몸 건사하기 힘든 세상이라 이 세상에 내 미니미를 낳고 싶진 않은거죠.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애를 낳으면 나의 삶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할 것도 많으면서
경제적인 부분까지 만만치 않으니 포기하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이런부분을 지원해주면 좋죠
안녕하세요. 달과 해사이에 방황하는 토끼입니다.
결국에는 젊은 친구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갖는 사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게 최소한의 방법입니다. 경쟁에 대한 스트레스와 2세를 키우더라도 더 경쟁사회에 잘 키우기가 힘들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결혼을 통해 발생하는 각종 비용이 감담이 않되는 사회, 결혼비용, 주거비용, 2세 양육과 교육비 등 경제적인 안정화 없이는 요원한 부분이라 보여 집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정책이 매력을 끌지 못하게 느껴지거나, 아무리 정책 지원을 해주어도 신혼 부부나 젊은 세대가 느낄 때 아이를 낳을 필요가 없다고 느낀다면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아이를 대하는 사회의 시선이 다정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