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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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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린 후 외투를 벗으면 감기에 걸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8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실컷 놀 때 땀을 많이 흘리는 데요 그럴때 감기걸린다고 잠바를 벗지 말라고 하는데 왜 땀을 흘린 옷 잠바를 벗으면 감기에 걸리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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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유민혁 의사
    유민혁 의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운동하면서 흘린 땀으로 옷이 젖었을 때 재킷을 벗으면 감기에 걸리기 쉬운 건 체온 조절과 관련이 있어요. 운동할 때는 체온이 올라가있는데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거든요. 특히 젖은 옷은 증발열 때문에 체온을 더 빨리 떨어뜨리는데, 이런 급격한 체온 변화가 면역력을 떨어뜨려서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운동 후에는 마른 옷으로 갈아입는 게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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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땀을 흘린 상태에서는 땀이 증발이 되면서 체표면의 온도가 저하되고 결과적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덥다고 외투를 벗을 경우 체온 저하가 더 심하게 생길 수 있으며, 체온이 낮을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서 감기에 취약하게 됩니다.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린 이후에는 오히려 체온을 유지해주기 위해서 외투를 입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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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땀흘린 옷을 입고 있으면 체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땀이 증발하며 몸의 열을 빼앗고 차가운 옷이 피부에 닿아 혈액순환이 감소하며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약화될 수 있어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땀이 난 후는 젖은 옷을 즉시 갈아입고 체온 유지 가능한 건조한 옷을 착용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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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운동이나 활동 후 많은 양의 땀을 흘리면 체온 조절 기능이 일시적으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갑자기 외투를 벗으면 체표면의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일시적으로 저하될 수 있어요. 특히 38세 남성의 경우, 20대에 비해 체온 조절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땀에 젖은 피부는 체온이 더 빨리 떨어지고, 이로 인해 호흡기가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후 천천히 체온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여분의 건조한 옷을 준비해서 갈아입거나, 땀이 어느 정도 마른 후에 점진적으로 겉옷을 벗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운동 강도를 서서히 낮추면서 마무리하는 쿨다운 과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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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더워서 땀을 흘리고 땀구멍이 열린상태에서 외투를 벗으면 찬기운이 속으로 들어가 체온을 급격히 떨어뜨려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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