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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한왕나비236
후련한왕나비23621.03.15

낯을 많이 가리고 소심한 아이 걱정돼요

10세 남자아이예요..

아이가 좀 예민하고 겁이 많다고 해야하나..그래요..

낯선 상황, 사람을 극도로 싫어하구요..

말을 너무 잘하고 저희가 느끼기엔 또래답지 않게 생각이 어른스러운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사소한데 고맙다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해요..

문제는 미안하다는 말을 너무 잘해요..

그리고 제 눈치를 많이 보네요ㅠ

훈육이라고 하긴 좀 민망하고 혼나는 상황에서 제가 큰소리 내면 울면서 자기 이제 안그런다고 앞으로는 잘할꺼라고 대번에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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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가 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나 혼남에 대해서 미리 겁을 먹고 말을 안할수있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것이 무서웠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면 좋습니다.

    소리를 지르는게 무서웠는지 혼이나는게 무서웠는지

    만약 그런 문제가 있다고 하면 아이에게 앞으로 수정할것을 약속하면 이런 것들에 대한 사용을 줄이는게 좋습니다.

    혹은 실수로 하더라도 아이에게 수정하고 있는중이니 미안함을 이야기 해주면 좋을듯합니다.

    더블어 아이를 항상 칭찬해주고 지지해주면 조금씩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