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변액보험은 간단히 말씀드리면 투자성 상품입니다.
'저축'이 아니라 '투자' 그러니까 손해가능성이 있는 상품인거죠.
보험사는 투자를 할 능력이 없습니다.
증권사와 연계하죠.
이에 발생하는 단점은
보험사 자체 사업비 + 증권사 운용비로
원금 손해를 크게보고 투자가 시작된다는거죠.
요즘 변액보험은 사업비를 어느정도 줄였지만
그시기에 가입하신 상품이면 20~30% 수준은 빠집니다.
100만원넣으면 실 투자는 70만원대로 들어가는거죠.
시작과 동시에 손해보는 상품이라는 뜻입니다.
지금 가입하는건 해외 ETF쪽으로 굴리면 꽤나 괜찮다고 판단합니다만
옛날에 가입하신건 코로나와 윗동네 전쟁으로 많이 손해를 보신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회복되느냐? 물론 어느정도 오르긴 하겠지만 결과적으론 원금손실을 극복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정말 뼈아프지만 지금이라도 해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달매달 보험료를 넣는 순간부터 손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