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을 발표할때 언급되는 컨센서스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1년에 네 번있는 실적시즌이 돌아올때마다 컨세서스에 부합하니, 안하니.. 이런 내용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런 실적 컨센서스는 어떻게 형성되나요?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시즌마다 등장하는 "컨센서스"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하지만 이 지표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컨센서스는 애널리스트들이 제공한 기업 실적 예측치를 기반으로 형성됩니다. 투자은행과 증권사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의 과거 실적, 산업 동향, 경영진의 가이던스 등을 참고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예측합니다. 이렇게 수집된 다양한 예측치를 블룸버그나 팩트셋 같은 데이터 제공 업체가 집계해 평균값이나 중앙값으로 계산하고, 이를 컨센서스로 시장에 공개합니다.
컨센서스는 단순한 예측치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실적이 컨센서스를 초과하면 주가가 급등하고, 미달하면 하락하는 주요 지표로 작용합니다. 실적 시즌에 컨센서스를 잘 활용하면 투자 판단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컨센서스는 대게 증권사 등 애널리스트들이 만드는 것인데, 특별한 기준이나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고 대표적인 산업이나 주요 기업에 대해 사전에 분석을 통해서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또는 투자를 유도 하고자 발표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컨센서스는 국내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여러 증권사의 평균 실적 컨센서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기업 실적 컨센서스는 증권회사 해당 섹터 애널리스트 리포트나 사전 조사를 해서 작성해서 발표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미국도 블룸버그라는 통신사에서 유명 글로벌 투자기관 애널리스트에게 사전 조사 후 컨센서스를 발표하거든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컨센서스는 여러 증권사와 금융기관의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결과를 종합하여 형성됩니다.
구체적인 형성 과정은 애널리스트 리서치, 예측치 수집, 평균값 산출, 지속적인 업데이트, 리서치 보고서 발행을 통해 형성된 컨센서스는 투자자들에게 해당 기업의 예상 실적에 대한 전반적인 시장의 기대치를 나타내며,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됩니다
기업 실적에 대한 컨센서스는 다수의 경제 연구소나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이 기업의 재무 데이터, 경영전략, 시장 동향 등을 분석하여 예측한 기업 실적을 모아서 평균값을 구해 형성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컨센서스는 투자자들에게 기업실적에 대한 예측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여 줍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의 평균이라 보시면됩니다. 각 애널리스트들 마다 예상하는 수치도 다른데 이것들의 평균입니다. 근데 이게 또 시장 투자자들의 기대치와는 다를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컨센 부합하고 잘했는데 시장의 기대치가 높았다면 주가는 내려갈때있고요, 반대로 별로 안좋았는데도 오를때도 있습니다. 물론 이 수치 말고도 다음에 더 좋을거라는 가이던스가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어닝콜의 내용에 따라 주가가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큰 규모의 기업이라면 대부분 실적 전망에 대해서 그리고 향후 주가에 대해서 증권사 리포트 같은게 많이 나옵니다. 거기에 나온 것들의 평균이라고 보시는 게 이해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