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일시적인 각성 효과를 주어 술이 깬다고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아세트알데히드(숙취의 주원인 물질) 분해를 돕고 신장 기능을 활성화하여 배출을 촉진할 수 있다고 제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커피의 강한 이뇨 작용은 알코올로 이미 탈수된 몸의 수분을 더욱 빠르게 배출시켜 숙취를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커피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술로 인하여 이미 자극받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과량 섭취 시에는 오히려 두통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습관은 오히려 탈수와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으며, 숙취 해소에는 충분한 물과 전해질, 당분 섭취가 더욱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