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나 교량에서 하중을 분산하는 방법
철교나 다리, 교량 등에는 엄청난 하중이 철근에 작용할 것 같은데, 철교•다리•교량 등에서 하중을 분산하는 과학적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 가장 하중을 잘 견디는지 아닌지를 단번에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다리 상판 아래에 교각이 얼마의 길이만에 1개씩 있느냐로 판단이 가능합니다. - 즉, 어떠한 구조의 교량이든지간에 상판 아래에 교각(다리)만 많으면 절대 무너지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교각이 적을 수록 구조공학적으로 매우 우수한 다리입니다. 그런면에서 일반 다리보다도 아치교량이 더 나은 교량이라 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교량공학에서 가장 잘견디는 다리란 역시 "현수교"(suspension cable bridge), 와 "사장교" (cable stayed bridge)와 같은 cable 기반의 교량입니다. 아치교량등은 이들 교량보다 한 참 아래라고 보면 됩니다. - 현수교나 사장교를 한 번 보시면, 상판 아래가 휑합니다. 이 것은 케이블이 모든 하중을 모아 주탑(pylon)이라는 큰 2개의 기둥으로 전달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이며, 이 두가지 구조만이 실제적인 장대교량(즉, 아주 긴 교량)을 만들 수 있습니다. - 현수교, 사장교는 교량에서 제일 첨단 기술이라 보면 됩니다만, 외국에서는 이미 1900년대 초부터 만들어져 오고 있지요. 아치교량 같은 건 몇 백년 전에 개발된 겁니다. 제일 많이 들은 금문교(golden gate bridge)가 현수교이고, 영종대교 또한 현수교 입니다. 사장교로는 진도대교가 있겠군요. - 또한, 지와 섬을 연결하는 교량 혹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은 현수교와 사장교만이 실제적으로 가능한 다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 철교, 다리, 교량 등은 하중을 분산하는 과학적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기법이 사용됩니다. - 철근 구조: 철근 구조는 하중을 여러 개의 철근으로 분산시켜 하중을 전달하는 구조로써 하중을 분산합니다. 
- 복합 구조: 복합 구조는 철근 구조와 콘크리트 구조를 결합하여 하중을 분산하는 구조로써 하중을 분산합니다. 
- 안정성 분석: 안정성 분석은 구조물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하중을 분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철근의 방향과 길이를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