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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2.02.06

바이러스 변이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바이러스 변이가 될때 치명율이 올라가거나 감염이나 전파력이 강해지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근본은 동일한 코로나라면 왜 유사하다기보다는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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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외부에 외막이라는 구조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성분인 아미노산의 서열이 변하는 것이 변이입니다.

    현재 수십가지 변이가 발견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변이 중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체내에서 발현시키는 증상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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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치명율이 높아지면 감염자가 다른 개체를 감염 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감염력이 높아져서 치명률이 낮아지다기보다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이 감염을 시킬수 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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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동일한 코로나지만 변이가 나타난다면 외피단백질이나 스파이크 단백질 일부 변화가 있는 것입니다. 즉 90%는 같지만 10%에서 차이가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변이가 될때 치명률이 올라가거나 감염 및 전파력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선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즉 바이러스 생존과 연관되어 있어 더 많은 감염을 일으키고 적당한 치사율로 인하여 번식력을 키우기 위함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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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가 될때 치명율이 올라가거나 감염이나 전파력이 무조건 강해지는 것은 아니나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와 공존해야 하기에 치명률은 낮아지고 전파력은 쎈 방향으로 변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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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상 이중나선 구조인 DNA 바이러스 혹은 바이러스보다 복잡한 형태인 세균보다 변이하기 아주 쉬운 구조이며 그 변이는 인체내에서 복제 및 증식 중 언제든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변이로 인해 바이러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변이를 통해 여러 세대를 거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변이가 일어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다른 특성을 갖게 될 경우 (전파력 증가, 치명률 증가 등) 여전히 같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볼 수 있지만 너무 많은 변이가 일어나고 인체 내에서 복제 증식을 거친다면 초기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의 특성을 가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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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사람도 같은 사람이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다르듯 바이러스도 매년 변이를하고 독감 백신이 개발된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매번 독감을 앓는 이유도 매년 독감의 변이를 예측할 수 없기 떄문입니다. 코로나는 확진자가 많아 2년이상 지속복제하며 변이를 야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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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살아가기 위해서 변합니다.

    그게 변이입니다.
    오미크론의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

    에 하여 전염력을 5 배정도 강력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력이 쎄지면 치명률이 줄어드는데

    아직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한 2주정도는 더 지나야 자료가 나온다고 합니다.

    만약 치명률도 높게되면 전세계가패닉에

    빠질수 있으니 경계하는 것입니다 .

    지금은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델타보다는

    약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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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높아질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전파력도 강해질수도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변이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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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의 변이는 우리가 소위 말하는 "돌연변이'입니다. 즉, 바이러스가 복제되는 과정에서 돌연 유전자 정보의 변이가 발생하는 현상을 의미하며, 이는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RNA 바이러스에서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돌연 변이는 갑작스럽게 무작위적으로 유전자 정보가 변하게 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바이러스는 변이에 의해서 무작위적으로 특성을 획득하게 되며, 그로 인해 전염력이나 치명률 등의 특징이 강해질 수도, 약해질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 변이들은 근본적으로 동일한 코로나이므로 호흡기계 증상을 일으키고 호흡기 비말 등을 통해 전파되며 매우 유사한 특성을 가졌지 서로 별로 큰 차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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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외막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이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은 수십 개입니다. 영국발 변이는 알파, 남아공발 변이는 베타, 브라질발 변이는 감마, 인도발 변이는 델타, 페루발 변이는 람다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미크론이 나왔고 앞으로 또 다른 변이가 출현할 가능성도 많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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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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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가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과정에서 염기서열에 오류가 생기면서 발현되는 아미노산이 변형됨으로서 바이러스의 구조가 바뀌게 됩니다.

    전파력이 강해지는 것은 변이가 발생한 바이러스 중에서 전파력이 강해진 바이러스가 우세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 관찰되는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더 강해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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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해외 사례에서는 기존 감염의 25~50% 수준이지만 감염 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적인 입원환자, 중증환자, 사망자 수는 오히려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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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는 바이러스의 형태 자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모습을 하고 코로나 형태의 스파이크 껍질을 갖춘 같은

    바이러스를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라고 하며, 이는 마치 사람이 서로 조금씩 다르듯이 겉 모습은 같지만

    가까이서 보면 외형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식을 하고 그 개체가 늘어나게 되면서 바이러스를 구성하는 RNA 염기 서열이 조금씩 바뀌게

    되는데 이때 스파이크를 구성하는 염기 서열도 조금씩 바뀌며 이 중 사람의 점막 특히 기관지나 폐포 세포에 더 잘

    달라붙을 수 있는 모습으로 변경되는 경우, 사람간의 전파가 빨라지고 폐포나 점막으로 침범하는 속도 또한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백신을 구성하는 항원은 최초 SARS COV-2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항원을 추출하여 백신을 개발하게 되지만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우리가 목표로 했던 부분의 항원의 염기 서열이 바뀌고 그 구조가 변경된다면 인체에 생성된 항체가

    맞지 않아 백신의 기능을 잃게 됩니다.

    이는 마치 100 사이즈의 옷을 샀는데 몸이 살이 쪄서 110 사이즈가 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100 사이즈의 옷은 맞지

    않는 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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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가 되면서 치명율이 올라가거나 전파력이 강해지거나 하는 이유에 대해 문의 주셨습니다.

    바이러스가 작용하는 것이 일부 바뀌게 되기 때문입니다. 금번의 오미크론의 경우는 폐렴을 잘 유발하지 못하고 단순히 상기도감염 위주로 유발하게 되었지요. 그러다 보니 치명율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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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기본적인 틀은 같고 돌기같은 부분만 변해서 감염력이 뛰어나거나 치명적으로 변하는 겁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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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무작위(랜덤)으로 발생합니다.

    그 중에서 전파력이 강한 것이 살아남아, 영향을 미치고

    치명율이 높아서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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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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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변이라는 것은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돌연변이 결과 생존에 유리한 변이가 살아남아 전파하게 되고 이러한 선택압에 의해 치명율은 감소하고 대신 전파력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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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은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RNA바이러스로 변이가 쉽게 일어나 현재 많은 변이바이러스가 발견되었으며 추가적인 변이의 가능성도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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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이에반해 간염, 천연두와 같은 D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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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이는 변이로 나타나는 다양한 단백질 변이에 의해 기인하는 현상입니다. 다만 바이러스 변이가 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즉 변이라는 것은 일정한 방향성이 아닌 무작위로 일어나므로 계속해서 전파력이 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즉 다음 바이러스 변이는 오히려 전파력이 떨어지고 치사율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근본은 동일하나 사람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라는 특징은 같지만 개개인마다 다른 특성이 있듯이 코로나바이러스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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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백신의 작용기전에 대해 우선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우선 과학자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겟으로 백신을 만들게 됩니다.

    mRNA 백신은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 수 있는 유전물질을 의미하는데, 이 백신을 체내에 투여하면 우리 세포 내로 들어가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내고 우리 세포 표면에 돌출되게 됩니다.

    우리 몸은 스파이크 단백질을 외부물질로 인식 해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항체를 생성하는데, 이 항체가 바로 코로나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바이러스가 스파이크 단백질을 계속해서 바꾸면서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대응이 어렵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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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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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나름인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납니다.

    2. 바이러스의 경우 유전정보밖에 없기 때문에,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심하게 일어납니다.

    3. 보통 사람을 거치는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백신/치료제에 노출되는 경우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현재까지 나온 대부분의 변이 바이러스는 어느정도 기존 백신에 예방효과를 보였기 때문에 현재 나타난 오미크론 변이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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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연변이율은 다른 독감바이러스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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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모든 바이러스 및 생명체들은 생존을 위해서 끊임없이 변이 및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한 생명력을 갖게 되는 변이는 살아남아 우세종이 되며, 그렇지 않은 바이러스 들은 사멸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차 우세종이 되는 바이러스들은 생존력이 강하게 되고 전파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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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규 약사입니다.

    코로나 백신은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 특징 중 하나는

    돌연변이가 심해서 현재 백신으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에

    돌파감염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다만 백신을 접종 받고 감염되는 돌파감염에서

    중증, 사망까지의 예방효과는 방역당국에서

    100%로 확인됐으며 심각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대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은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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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확한 변이의 과정은 사실 알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대부분 바이러스들의 변이 과정이 전염력이 강해지지만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왔기에 코로나 19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변이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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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양이 계속 변하므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오미크론의 경우에는 바이러스 몸통은 코로나로 동일하나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의 16개와 비교해 더 전파력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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