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사 이용약관에서 부정행위라고 명시된 부분을 사용한 유저가 아이디를 판매했고, 구매자는 그 부분을 모르고 구매했었는데 부정행위로 인한 아이디 정지가 되었습니다.
구매자는 판매자에게 아이디 구매 금액 + 아이디에 현금결제한 금액 전액을 보상 요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커뮤니티 사람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 '아이디 금액만 환불해주면 된다' VS '현금결제한 금액까지 보상해줘야한다' 로 나눠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게 맞는 건가요?
게임사에서 아이디 거래는 금지사항이지만, 구매자에게 고지없이 판매했으면 사기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로 합의되지 않을 경우 구매자가 신고해서 민사로 넘어갈 수도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