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법인의 대표자가 자신이 속한 공익법인에 낸 돈을 기부금으로 처리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공익법인의 기부금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부금품의 모집과 사용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하고, 기부금품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익법인의 대표자가 자신이 속한 공익법인에 돈을 기부하는 경우, 해당 기부금은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으로 분류되어, 일정한 제한이 따를 수 있습니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이란, 공익법인의 특수관계인이 공익법인에 기부한 금액을 말합니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은 공익법인의 기부금 총액의 일정 비율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는 경우, 해당 기부금은 공익법인의 회계처리에서 제외되거나, 일정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 비율은 공익법인의 규모와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비율이 적용됩니다.
일반 공익법인 :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은 총 기부금의 2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종교법인 : 특수관계인에 대한 기부금은 총 기부금의 5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일반 공익법인이신 것으로 보이므로 20% 정도 적용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법률 전문가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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