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한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녹일때...

Question

일반적으로 물에 설탕이나 소금 등 어떤 녹는 물질을 녹일때 얼마까지 녹일 수 있는지요?

가글용으로 소금물을 녹여 놓고 사용하는 편인데..농축해서 녹여놓고 쓸때 물을 희석해서 쓸려고 하는데..

플라스틱병에 녹이려는데..더 녹일 수 있는지 없는지..어디까지가 한계인지 목측으로는 알 수가 없는데..

실제로 물에 소금을 녹일 수 있는 기준이라는게 있나요?

용해도하고 관련 있는 듯 한데...ㅎㅎ

Answer 1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녹는 물질의 양은 해당 용매의 용해도에 따라 다르며, 환경 조건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온도, 압력, 녹인 물질의 농도, 용매의 성질 등은 모두 용해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물에 얼마까지 녹일 수 있는지에 대한 단순한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물의 용해도는 일반적으로 0°C에서는 낮아지고, 100°C에서는 높아집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농도가 높을수록 용해도는 낮아집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는 물에 설탕이나 소금을 녹일 때 물의 양, 온도, 녹인 물질의 농도 등에 따라 다양한 조건이 필요하며, 그에 따라 녹는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용해도는 온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보통 온도가 올라가면 물질이 잘 녹는 성질이 있습니다

용해도를 더 올리려면 압력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에 물질이 녹는것은 물질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소금은 온도에 따른 용해도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100g 대략 36g 정도 녹고 설탕은 온도에따라서 다른데요. 25도에 210g정도 녹고 80도에는 360도정도 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에 온도에 따라 녹는게 다른이유는물의 온도가 낮으면 물 입자의 운동 에너지가 작아지고 물의 온도가 높으면 물 입자의 운동 에너지가 커지기 때문에 온도가 높을 때 물 입자가 더 활발하게 움직이 때문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H2O 라고 표시되고..

산소 하나에 수소 두개가 결합되어있는 형태입니다.

그리고 산소를 중심으로..약간 꺽여있죠.

이런 형태때문에 때문에 물은 극성을 띕니다.

산소에서 수소와 공유결합을 하고 남은 전자들이 한쪽으로 쏠려서 산소쪽이 -극성을 띄게 됩니다.

수소두개가 몰려있는 쪽은 상대적으로 +극성을 띄게 되죠.

그리고 소금은 아시다시피 염화나트륨입니다.

화학식으로 써보면 NaCl이죠.

Na는 알칼리금속, 1족원소로 Na+가 되어 전자를 하나 잃으려는 성질이 강합니다.

Cl은 할로겐원소... 17족 원소로 Cl-가 되어 전자를 하나 얻으려는 성질이 강하죠.

이정도면 대충 감이 잡히시죠?

NaCl(소금)이 물에 들어가면..

Na과 물의 산소부분이 붙으려는 성질이 강하고...

Cl와 물의 수소부분이 붙으려는 성질이 강하고...

그래서 이것들 주위에 물이 붙어서 Na와 Cl의 결합을 깨고..

NaCl은 각각 Na+ 와 Cl-로 이온화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정준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 소금 등의 물질을 물에 녹일 때에는 그 용해도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용해도란, 어떤 물질이 물에 얼마나 잘 녹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용해도가 높은 물질일수록 물에 잘 녹습니다. 설탕, 소금 등의 경우, 그 용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물에 잘 녹습니다. 즉, 이들 물질을 계속해서 녹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녹이는 과정에서는 일정한 농도를 넘어가면 포화상태가 되어 추가로 용해되지 않게 됩니다. 이 때, 물질의 종류와 온도, 압력 등에 따라 포화농도가 다르므로 일반적인 답변을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