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자녀입니다. 종교의자유를 말하면서 탈교 하려했는데, 아빠 엄마가 의무같은게 있다면서 탈교하면 금전적인 지원을 끊어버린다고 합니다. 정말 부모의의무같은게 있는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성당이 지옥같고 친구들이랑 성당때문에 약속중 헤어진적도 많습니다. 제발 답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모 의무는 없습니다.
단지 자식이 종교안에 있다보면 부모님은 안심이 되는 것이지요.
절실한 종교인들은 아무래도 바른 생활을 하려는 사람이 많습니다.
질문자 님은 부모로서 사랑하다 보니 그러실 거라 판단 됩니다.
성당을 지옥 같이 생각 하지마시고 용돈을 안주신다하니 능력이 있을때 까지 요령껏 부모님 말씀 잘 들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