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한 이유는 뭔가요?
오늘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환율 오름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금리가 고점에 달해가는데 왜 환율은 자꾸만 오르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의 힘을 볼 수 있는 달러인덱스는 떨어지고 있지만 반대로 우리나라 화폐인 원화는
지속적으로 약세로 접어들면서 환율은 우상향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가 약세인 이유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경제 전망을 어둡게 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화폐 보다 달러에 수요가 몰리면서 환율이 급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계속된 무역적자로 달러가 유출되고 있으며 금리차이도 많이 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달러의 상승이유는 최근 윤석열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발언으로 인한 중국과 러시아에 의한 지리학적 리스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격도로 인한 달러환율의 소폭 상승, 그리고 최근 무역적자의 심화로 인한 달러의 유출등이 그 이유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향후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불어서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준금리 차이 등 여러가지 이유로
연고점을 갱신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 급등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 연준의 추가 긴축우려가 꼽힙니다.
미 연준은 지난 2월과 3월 열린 두 차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모두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결정하며 긴축속도 조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습니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는 없다며 못을 박은 데다, 오는 5월 FOMC에서도 0.25%포인트 인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수출이 계속 부진하면서, 경상수지의 악화도 환율약세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입니다.아직은 환율이 언제 내릴지 예단할 수 없는 만큼 관망하면서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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