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이 뚝뚝, 역전세난이 벌어지면 집값은 어떻게 변하나요?
최근 전셋값이 뚝뚝 떨어져 세입자 찾기가 어렵다던데, 전세가율이 받쳐주던 아파트들의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나요?
역전세난이 일어날 때, 집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부동산 초보라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태호 공인중개사입니다.
질문에 기초하여 답변드립니다.
집값 하락 국면으로
역전세가 일어났을 경우 경매실행시 잘못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역전세 후에 집값 변화는 예측하기 어렵고
정부의 대응, 거시적인 경제 흐름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가와 매매가는 상관관계가 있어서 둘중 하나가 떨어지면 나머지 하나도 떨어집니다.
역전세의 가장 큰 문제는 기존세입자의 보증금 반환 문제고 집주인이 전세가가 낮아지면 보증금을 반환 못하고 경매에 부쳐지면 세입자는 보증금을 보전받지 못 할 수도 있고 집주인도 원치 않게 집을 잃겠죠.
하락기에는 항상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셔야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인과관계상 전세가격 변동에 따른 주택가격의 변동이 아닌 주택가격 변동에 따른 전세가격이 변동되는 개념으로 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주택가격이 오르면 그에따라 전세가격도 오르고 주택가격이 하락하면 그만큼 전세가격도 하락합니다. 역전세난이라고 해서 주택가격이 큰폭으로 오른다기보다 주택가격 자체는 정책, 금리등 다양한 영향으로 변동되고 이에따라 전세가격도 변동되는 개념으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당연히 집값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전세가와 집값이 비슷해지거나 역전이 되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임대인에 따라서는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임대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그런 집들은 경매에 넘어가거나 급매로 거래되는 일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전세가가 내리던 매매가가 내리던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면 위와같은 상황은 자주 발생하며, 아파트보다는 빌라쪽에서 더 심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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