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이 있을땐 다른 방법이 있나요?
CT 촬영을 할 때 조영제를 마셔야하잖아요.
그런데 조영제를 복용했을 때 알러지나 신장질환이 생길 수 있다던데, 그러면 조영제를 대체할 방법이 있나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검사에 따라 다를 순 있겠으나 CT검사시 조영제는 혈관에 투여합니다.
조영제에 대한 부작용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CT검사 전 또는 전후로 수액을 투여하여 신체 외 배출을 촉진 시키며 과거 조영제 부작용을 경험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에 대비하여 예방적 처치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조영제를 마시는 건 아니고 혈관으로 조영제를 투여합니다. 조영제 없이도 검사할 수는 있지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조영제는 따로 대체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1. 보통 CT 촬영을 할 때 조영제를 마시기 보다는 주사제로 주입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조영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급성 알러지 반응(아나필락시스 쇼크) 및 신장 독성이 있습니다.
3. 각각 부작용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처를 하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며, 조영제를 대체할 방법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며 검사를 진행하겠으나 그정도의 필요성이 없다면 해당 검사를 다른 검사로 대체해야 합니다. 예컨대, 복부 CT를 촬영하는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로 제한적이게나마 검사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CT 촬영 시 사용되는 조영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안전하지만, 일부에서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신장 질환의 위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고려하여 조영제 사용을 피하거나, 저관류 조영제를 사용하는 등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는 조영제 없이 CT 촬영을 진행하거나, 다른 영상 진단 방법(예: MRI)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조영제 사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 촬영 전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조영제를 주사로 맞습니다
부작용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여 부작용을 완화시킵니다
신장질환이 생길 수도 있지만 확률이 낮으며 거의 대부분 회복이 됩니다
조영제를 주입하는 것은 거의 순간에 이루어집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대면 평가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영제가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면... 대체는 어려울 듯 합니다
검사전에 알러지 여부를 확인하고
충분한 수액을 섭취하거나 필요시 링거를 맞고
알러지 가능성이 있다면 전처치 (알러지 관련 주사/약을 미리 사용하는것) 후
검사를 진행하는 것 등의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조영제를 마시는건 아니고 조영제를 정맥으로 투여합니다.
VFSS나 위장관 조영 검사에서 바륨이라는 조영제를 마시기도 하지만 CT 에서는 정맥으로 투여합니다.
조영제에 알러지나 신기능이 떨어진 경우에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며 다른 검사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MRI는 자기장과 라디오파를 이용하여 신체 내부의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일부 경우에는 조영제 없이도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비조영제 MRI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특정 조건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CT나 MRI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초음파는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고 신체의 내부 구조를 이미지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