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말을 듣지 않고 본인 하고싶은것만 합니다
아이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할때는 온잦 귀여운척과 애교를 떨면서 해달하고 하는데 본인이 하기 싫은걸 시키면 화를 내고 내가 왜 이걸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짜증내는 태도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교육하죠?
아이가 자꾸 말을 듣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행동 패턴이 반복되면 부모 입장에서는 피로감과 분노가 쌓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은 조절하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애교에도 기준을 세우기, 짜증에는 즉각 반응하지 않기, 감정 언어를 가르치기, 하기 싫은 일에도 선택권을 주기, 일관된 규칙과 보상 시스템 등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꾸 말을 듣지 않는 이유는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기 주장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하기 때문 일 것입니다.
즉,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데다 자기 이익을 추구하려는 이기주의 성향이 강하기에 어른들이 말을 해도
그냥 나의 길을 가련다 라는 마이웨이 경향이 높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어른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구는 행동은 절대 바람직한 태도는 아니기 때문에 이는 옳지 않은 태도 임을
분명하게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어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제 멋대로 행동하며 짜증을 내고 화를 낸다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준 후,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짜증을 내거나 불만을 표출하더라도 해야 할 일은 있다는 걸 말해주는 게 필요해요. 아이가 해야 하는 걸 말해주고, 아이가 지킬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이런 행동은 자기중심적 발달 단꼐와 자기 주장 강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납니다. 중요한 건 감정은 인정하되 행동에는 명확한 한꼐를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네 마음은 이해하지만, 지금은 해야 하는 일이야'처럼 말하고 시키는 일을 완료하면 칭찬, 거부하면 결과가 따르도록 자연스럽게 규칙을 보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