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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러운다향제비269
너그러운다향제비26922.11.28

사랑하는 우리 딸이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저희딸이 돌아온 싱글입니다 혼인신고는 안했구요 일년살고 상대가 도박에 빠져서 집 패물 모두없애고 빚까지져서 어쩔수없이 해어지고 이년정도 되고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그런데 자신이 없어합니다 돌아온것 아니면 경제적 능력도 있고 괜찮은데 많이좋아하면서도 내세울게 없다고 주눅드는것 같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자존감도 많이 낮아진것같습니다 엄마로서 마음이 아품니다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자존감이 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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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이코인777입니다.

    우선 좋은사람이 생긴건 축하드리고요

    함께 살 꿈도 꾸어야죠

    남자라는 놈을 방관자로 만드느냐,

    협력자로 만드느냐

    즉, 사랑하는 여자가 될께

    사랑받는 여자가 될께

    하겠다는 능동적일때의 표현은 남자로 특히 남편일경우 방관자로 만든다네요

    그래? 너가 어떻게 하는지 볼게

    반대의경우는 그래? 어떻게 해줄까?

    힘들어하지 마시고 늘 사랑받는 여자로 다른사람이 아닌 너 하나로부터

    즉, 앞으로 사위되실 그남자에게 딸이 사랑을 받으며 살고싶은 여자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그남자를 사랑의 포로로 만드시라 하세요

    요즘세대는 이혼, 동거, 혼전남녀함께 하는것등 조금더 자유로운 생각을 갖고 있지않습니까?

    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고요

    한번사는 인생 너무 겁내고 두려워하지말고 어떤곳에서 무엇을 하더라도 돌싱이라 기죽지말고 더 당당하라 하시고 격려해주세요

    오랜시간 마음고생하고 힘든시간 보상해주려고 그가 왔다고요

    함께 늙어가는 멋진 부부로 좋은날만 생기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내 주위에서도 이혼녀들과 사귀는 사람들 꽤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혼, 동거가 그야말로 낙인이었지만,

    사회는 변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잠깐 체류한 적이 있었는데, 서구 사회는 결혼-이혼,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더군요.

    한번 돌아왔다고 너무 주눅들지 마시되, 그 남자 친구분한테는 그래도 사연을 털어놓도록 유도하세요.


  • 안녕하세요. 놀라운돼지32입니다. 이별의 고통은 너무나 큽니다. 딸의 마음이 진정 될땨까지는 혼자있게 해주시고 같이 있는걸 원하는거 같으면 같이 있어주시고 어머니가 함께 같이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