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집을 나간 딸과 6개월 전에 다시 만나 관계를 이어 오던 중에
도저히 같이 할 수 없다는 걸 느끼며 불안해 하다가
어제 제가 소리를 지르고 때리려고 손을 드는 일로 오히려 제가 더 마음을 다쳤습니다.
이혼 후 3살 부터 키워온 딸인데 35살이 된 지금도 철이 하나도 안 들고 8년 만에 만난 저를 원망하고
성형수술과 몸 관리로 돈은 다 쓰고 한 푼도 없고 친구 집에 얹혀 살고 있어요. 그 여자친구는 커피샾을 하고
있고 딸은 집안 일을 하고 친구가 월세를 다 부담한다고 하네요.
8년 전에도 그러더니 지금도 제가 연예인이 되게 밀어 주지 않았다고.
아파트에 들어오라고 했었는데 저는 지금 다시는 걔랑 살 수 없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죽어도 걔가 상속 받지 못하도록 조치를 지금 취하고 싶어요.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