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이 조금이라도 썩게되면 먹으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일반적으로 음식이 썩으면 버리는게 맞지만, 음식 종류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요,썩는다는 것은 맛 뿐만 아니라 세균, 곰팡이등 미생물이 번식했다는 의미이고 보이지 않는 부분도 오염될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살모넬라균, 대장균등의 식중독균은 열에 약한 경우도 있지만 독소는 남아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곰팡이는 눈에 보이는 곰팡이 외에도 보이지 않는 균사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한데요,비교적 단단한 음식, 예를 들어 치즈, 단단한 채소인 당근, 양배추등, 단단한 과일인 사과등은 곰팡이 부위에서 2~3cm정도 넉넉히 도려내면 비교적 안전합니다.반면 부드러운 음식인 식빵, 밥, 두부, 쨈, 고기류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은 미생물 증식이 빠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거나 신맛, 쓴맛이 나거나 점액질이 생겼거나 색이 변했거나 곰팡이 점이 보인다면 버리는게 안전합니다.대부분 끓여 먹으면 안전할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나 아플라톡신 등 일부 곰팡이는 100도 이상에 끓여도 파괴되지 않습니다.썩은 음식을 먹으면 복통, 설사, 구토 등이 나타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는 더 위험하므로 사전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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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양과 일반귤 차이점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천혜향은 오렌지와 만다린을 교배한 품종이고, 일반 귤은 만다린 계열로 보시면 되는데요,두 품종은 맛 뿐만 아니라 당도, 산도, 영양성분에도 차이가 있습니다.먼저 천혜향은 껍질이 과육과 밀착도가 높아 까기 어렵죠,맛은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은 편이며 과육이 부드럽고 과즙이 풍부합니다.일반 귤은 새콤달콤한 맛으로,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산도가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나.궁금하신 영양 성분을 비교해보면,천혜향이 귤보다 비타민c가 높은 편입니다. 귤에는 비타민c가 100g당 30~40mg이 함유되어 있고, 천혜향은 귤보다 1.5~2배 많아서 피로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천혜향의 진한 주황색 성분은 항산화 성분인 카로티노이드가 귤보다 더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눈건강에 도움이 되며, 세포노화 방지에 좋습니다.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에너지 대사를 돕고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는 역할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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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좋은 음식들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피부건강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과 단백질, 수분, 오메가3 성분이 도움이 되는데요,항산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노화를 늦추고,자외선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피부를 구성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필수적이라 피부탄력과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건조함과 각질예방에 좋으며, 오메가3는 염증완화, 트러블과 건조함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이러한 성분이 들어있는 가성비 음식으로는 달걀, 등푸른생선, 양배추, 당근, 토마토, 두부, 고구마, 견과류, 물등이 있는데요,달걀에는 단백질, 비오틴, 아연성분이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고,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양배추는 비타민c가 항산화작용을 하며,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피부를 보호합니다. 토마토는 라이코펜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예방에 도움을 주고, 두부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줘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소량의 견과류는 비타민 e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하고 피부보습에 도움이 됩니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물은 피부 보습에 효과가 있으며, 카페인 음료는 피하는게 좋습니다.반대로 설탕이 많은 음식이나, 튀긴음식, 패스트푸드, 과자, 빵 등은 피부에 좋지 않으니 피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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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여성 두달에 5키로감량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50대가 되면 폐경 전후로 기초대사량이 줄고 근육량도 감소하며 호르몬 변화도 겹쳐 이전보다 살 빼기가 어려운데요,특히 근육이 줄면서 지방 비율이 늘어나게 되는데, 근육이 줄면 살이 더 안빠지기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는 피해야 합니다.탄수화물은 줄이고 단백질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을 기본으로나이가 들수록 부종의 영향이 크므로 싱겁게 먹는게 좋습니다.근육을 늘리기 위해선 근력운동이 필요한데,스쿼트, 아령, 런지등을 주 3~4회 하는게 좋습니다.혹시나 무릎이 안좋으시다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거나, 옆으로 누워 다리들기, 누워서 다리 들기 등 부담되지 않는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유산소 운동은 빠르게 걷기가 좋고, 마찬가지로 무릎이 안좋으신다면 실내자전거나 수영 등으로 대체해도 좋습니다.집 근처 산이 있으시다면 등산도 효과가 좋습니다.실제 저희 엄마도 나이가 더 많으시지만 등산으로 살도 많이 빠지시고 건강해지셨거든요.근육은 지키면서 지방을 빼는 다이어트를 목표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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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면 속이 아픈데 디카페인은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커피를 맛으로 드신다면 좋아하시는것 같은데,몸이 받질 않아 불편하시겠어요,디카페인으로 바꾸면 지금보다는 낫겠지만 증상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커피가 위를 자극하는건 카페인 뿐만 아니라 클로로겐산이라는 산 성분의 영향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디카페인은 카페인은 없지만 산 성분은 남아있어, 이 성분이 원인이라면 여전히 속쓰림은 있을 수 있습니다.또 다른 가능성은 위염이나 역류성식도염이 있으시다면 카페인과 산성분의 자극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1~2주 정도 커피를 끊은 후, 다시 소량의 디카페인을 마셨을때 증상이 있다면 커피가 원인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꼭 드시고 싶다면 산미가 없는 원두를 고르고, 연하게 마시거나, 하루 1잔 이하로 조절하는게 좋습니다.라떼는 우유가 위를 보호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부룩 할 수 있으므로 반응에 따라 선택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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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있는 음식 먹으면 근성장 방해되거나 근손실오나요? 영양흡수가 잘 안될까요?
알레르기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영양 흡수가 안되거나 근소실이 오지는 않습니다.직접적인 영양 흡수 장애가 있지는 않지만,알레르기는 면역반응이기 때문에 몸에서 히스타민등을 분비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자주 반복된다면 전신 염증 수치가 올라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지금은 피부 가려움 수준이지만,알레르기 노출이 반복되면 위험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계란이 원인인지 확인해보고 단순민감 반응인지 알레르기인지 구분하는게 좋습니다.계란은 양질의 단백질 급원이지만, 다양한 대체식품이 많습니다. 닭가슴살, 두부, 생선등으로 대체하는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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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e브랜드 황도복숭아 아침에 먹어도 문제있을까요?
Dole 과일제품은 아침에 간편하게 먹기 편하고 먹어도 큰 문제는 없지만, 몇가지 주의할점이 있는데요,복숭아는 수분이 많고 식이섬유가 있어 소화에 부담을 크게 주지 않는 과일이지만, 캔 또는 플라스틱 통에 담긴 복숭아는 시럽(설탕물)이나 첨가 당이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생과일보다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말씀하신 포만감 측면에서 보면, 아침 공복에 당분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빠르게 올라갔다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허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그래서 설탕 시럽이 아닌, 자체 과즙에 담긴 제품을 고르는게 좋습니다.가스가 차는지 여부는,복숭아에는 식이섬유와 과당이 있어 간혹 가스가 찰 수 있지만, 한 컵 정도는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무가당 플레인 요거트나 오트밀 등으로 단백질을 곁들여 드시면 혈당도 비교적 천천히 오르고 포만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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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이 젖가락은 몇살부터 하나요?
너무 서운하셨겠어요!그냥 먹으라는 말을 들으면 너무 서운하죠,보통 젓가락질은 아이 성장속도에 따라 다르지만4~5세 : 숟가락,포크는 익숙,젓가락은 연습 시작 단계6~7세 : 보조젓가락에서 일반 젓가락으로 넘어가는 시기초등 입학 전후 :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경우 많음6살인데 아직 젓가락질이 능숙하지 않은 건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속도의 차이는 아이의 손가락 힘이나, 집에서 연습기회, 성격등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보통 유치원에서는 보조젓가락을 어느정도 쓰도록 허용하면서 선생님이 도와주거나 천천히 가르치는데요,그냥 해보라는 이야기가 아이가 연습해보라는 의미였을 수도 있으니, 너무 상심 마시고 유치원 선생님께 부드럽게 문의해보거나 집에서 아이에게도 콩 집기 놀이나 과자 집기놀이 등을 통해 연습기회를 늘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억지로 시키면 식사에 대한 거부감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유도하는게 좋습니다.아이는 정상적으로 잘 자라고 있으니 상심마시고,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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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물질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이 산성화가 되나요?
산성음식을 먹어도 우리 몸이 산성화가 되지는 않습니다.우리 혈액의 정상 pH는 7.35~7.45 정도로, 약한 알칼리성인데요, 이범위를 조금만 벗어나도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폐, 신장, 완충시스템이 pH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폐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신장은 산과 염기 배출을 조절하며 혈액 내 화학적 중화작용으로 완충시스템이 조절하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이 산성음식을 먹어도 변하지 않습니다.또 중요한 것은 흔히 산성, 알칼리성 음식은 맛이 아니라 대사 후 남은 잔여물 기준이고, 혈액 pH에 영향을 주지는 않고 소변 pH에 조금 영향을 주는 정도 입니다.하지만 심각한 신부전, 당뇨성 케톤뇨증, 심각한 탈수 등의 심각한 질환에 의해 몸이 산성화 되는 경우는 있으며 이는 치료가 필요합니다.산성 음식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는 이유는,잔여물 기준 산성음식은 고기나 가공식품 등이고, 알칼리성 식품은 채소,과일등이기 때문에, 산성음식을 많이 먹으면 대사질환, 염증 등의 위험이 있어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알칼리성 음식 챙겨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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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친척되시는 분이 갑자기 신장이안좋다곳하는데
투석까지 해야 하신다니 걱정이 크시겠어요,신장은 노폐물 배출, 수분조절, 전해질 조절 역할을 하는데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물질이 몸에 쌓여 부종, 고혈압, 피로, 신장기능까지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투석 환자는 특별히 단백질,칼륨, 인, 염분 등의 섭취 조절이 중요한데요,식이요법은 만성신장질환, 혈액투석, 복막투석에 따라 달라집니다.일반적인 내용으로 말씀드리면,염분섭취를 줄이고, 신장이 나쁘면 단백질 대사의 노폐물이 쌓여 단백질 섭취조절이 필요한데 투석환자라면 오히려 더 먹어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단계를 확인하시고 조절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신장이 나쁘면 칼륨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므로 칼륨이 많은 바나나, 토마토, 감자, 오렌지 등의 섭취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또 인이 쌓이면 뼈가 약해지고 혈관에도 좋지 않으므로 콜라, 치즈, 가공육, 인이 첨가된 가공식품등은 피하는게 좋습니다.잡곡에는 인과 칼륨이 많기 때문에 잡곡밥 보다는 흰쌀밥이 좋고, 채소는 물에 담궜다가 데치면 칼륨이 줄기때문에 데친채소를 이용하는게 좋습니다.신장환자는 식이요법이 케이스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의료진과 상의하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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