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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삼겹살 구이의 칼로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심겹살은 돼지고기 부위 중에 지방 함량이 가장 높은 편이라서 조리 방법에 따라 칼로리는 달라집니다.보통 생삼겹살 100g의 열량은 약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으로 370kcal정도이며 여기서 구워 드실 경우 기름이 빠져나오면서 실제 섭취 칼로리는 다소 줄어들게 됩니다.하지만 불판 위에서 고기 자체에 남는 기름이나 함께 곁들이는 소스, 쌈장, 밥을 고려하면 최종 섭취 칼로리는 높아지기 쉽습니다.하지만 수육으로 삶으면 조리 과정에서 기름이 물에 녹아 나가서 상대적으로 지방 섭취량이 줄어들고 같은 100g기준 약 300kcal정도로 구이보다 낮아지는 편이랍니다.따라서 다이어트와 지방 섭취 조절이 필요하시다면 삶은 방식이 더 적절하겠습니다.구이는 풍미가 좋고 기름이 어느정도 제거되니 구워서 먹을 때도 기름기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무조건 나쁘다고 보긴 어렵다는 점도 참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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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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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수면시간은 몇시간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수면시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 7~8시간 정도 권장됩니다.하지만 시험 준비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이 시간을 확보하기 어려울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면을 과도하게 줄이게 되면 집중력, 기억력, 면역력이 저하되니 오히려 공부의 효율은 떨어질 수 있으니 최소 6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부족한 수면 시간은 하루 20~30분정도의 짧은 낮잠으로 보충하면 됩니다.몇 시간 자는것보다 일정한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오 필요합니다.매일 비슷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야 몸이 안정이 되며 두뇌는 학습 내용을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무리하게 시간을 확보하기보다는, 수면의 질을 높이고 집중력을 살려서 짧은 시간에도 효율적인 공부를 하는것이 장기적으로 합격에 더 유리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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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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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복용에 따른 대변 색 물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말씀해주신 영양제 조합으로 초록변 가능성이 높습니다.철분제는 장내에서 흡수되지 않은 철분이 산화되면 검은색, 녹색 계열 변을 만들기도 하며, 오메가3이나 올리브 오일 캡슐 기름 성분도 대변의 질감을 부드럽게 하며 올리브오일 색이 돌기도 합니다. 이 경우 병적 의미 없이 약물, 영양제에 의한 일시적인 변화로 보셔도 되겠습니다.반대로 별 증상이 없이 복용하시고 난 이후에 색이 바뀐거니 보통 약 복용의 흔한 현상이라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즉, 복용 중인 철분제, 오메가3, 올리브 오일 보충제는 대변을 녹색 계열로 충분히 바꿀 수 있으며, 정상 반응입니다.혹시나 변색이 지속되면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같은 다른 증상이 동반되면 소화기 질환이나 흡수 문제이기도 하니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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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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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배앓이 극복법을 제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신생아 배앓이는 보통 3~4개월 이전에 자주 나타나고, 주로 저녁시간대에 심하게 보채게 됩니다.아직 장이 미성숙해서 가스가 차고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일 수도 있는데, 대부분 3~4개월 전후로 자연스럽게 나아집니다.수유 후 트림을 꼭 시켜주시고, 아기를 안아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거나 다리를 자전거타듯이 움직여서 가스 배출을 돕는 방법이 있겠습니다.아기를 안고 걷거나 백색소음을 들려주는 것도 안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질문자님이 잘 돌보면서, 체중 증가나 전반적인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해결해 주니 너무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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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동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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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마녀시간 극복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신생아 마녀시간이 보통 저녁에 이유없이 울고 보채기도 합니다.정확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배앓이(신생아 산통), 미성숙한 소화기관, 낮 동안의 자극의 누적, 수면과 각성(졸림과 깨어있음)의 불안정한 패턴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극복을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겠습니다.아기가 울 때 단순 배고픔인지, 기저귀가 젖었는지, 옷이 불편한지, 체온, 방 온도/습도가 불편한지 확인해보세요.그 외에 기저기 갈기, 안아서 흔들어주기, 백색소음(빗소리) 활용, 캥거루 케어같이 피부와 맞닿아 접촉하기, 가스 배출을 돕는 마사지, 자전거 타기 동작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밤마다 반복되더라도 보통 생후 3~4개월이 지나면서 점차 완화되니 너무 염려마셔도 되겠습니다.하지만 아기가 중간에 토를 하거나, 체중이 늘지 않다거나, 울음이 심해져서 수유까지 거부한다면 소아과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마녀시간은 일시적인 상장 발달 과정이니 질문자님이 좀더 마음을 가다듬고 아이를 돌보면서 하나씩 대응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관리 /
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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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염이 있을 경우, 무조건 금주 하는것뿐이 답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담낭염이 있는 경우에 금주가 사실상 가장 중요한 관리 원칙중에 하나입니다.알코올은 담낭 자체보다 간, 췌장을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며, 담즙의 흐름과 대사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급성 담낭염 치료 후에 음주를 반복하게 되면, 염증의 재발, 담석 형성 촉진, 간 기능 저하가 이어질 수 있으며 결국 담낭의 기능이 떨어지거나 담낭 절제 수술이 필요한 상황까지 갈 수 있겠습니다.특히 항생제 치료, 시술로 호전된 이후에도 음주를 계속하게 되면 만성 담낭염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습니다.담낭 자체가 기능을 상실한다는 표현은 실제로는 담낭이 수축, 배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거나 담석, 염증이 반복되서 결국 수술적인 제거가 필요한 뜻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조금은 괜찮다라는 생각보다 재발을 막기 위해 금주가 필수적이라고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금주와 함께 기름진 음식을 제한, 규칙적인 식습관, 체중 관리가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통증의 재발,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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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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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김밥 상온에 둔거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상온에 두었던 김밥을 드셨다고 하셨습니다만 3시간정도라 괜찮아요.드셨을때 특별히 맛이나 냄새가 이상하지 않았다면 별 문제 없으실 거에요. 오늘같은 날엔 약간 습도가 높긴 했습니다. 김밥은 밥에 수분, 조미료가 많고, 계란/햄/어묵같이 단백질 재료가 들어가 있어서 상하기 쉽습니다.일반적으로 상온에서는 2시간 이내 섭취가 권장되고, 여름철에는 냉장 보관 후에 드시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별다른 이상이 없으시더라도 앞으로 만약 복통 증상이 나타나는지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만약에 증상이 심해지면 바로 병원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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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양상담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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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오는것도, 가족력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나타나는 현상은 일부 가족력과 충분히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당뇨병이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포도당 대사능력이 약하거나 췌장의 인슐린 분비 바능이 둔화되기도 합니다.이런 경우에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면서 피로, 두근거림,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반드시 가족력만으로 설명되는건 아닙니다.식사습관(정제탄수화물 과잉 섭취), 체중, 운동 부족, 스트레스, 수면 패턴같이 생활 요인이 더 큰 영향을 주기도 한답니다.혈당이 조금만 떨어지게 되어도 쉽게 저혈당 유사 증상이 오는 것은 실제 혈당 수치가 크게 낮지 않아도 몸이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많답니다.가족력은 위험 요인을 높이는 배경 요소이며 생활습관 관리가 현재 증상의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요.만약에 가족력이 있으면서 증상이 자주 반복되신다면, 정기적인 혈당 검사(집에서도 매일 확인 및 연속혈당측정기 달기)와 생활습관 교정이 필요하고 조기 진단, 관리로 당뇨 진행을 예방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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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식단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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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지식단이 개인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저탄고지 식단은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과 혈당 안정에 효과가 있어서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겠습니다.하지만 장기적인 영향 논란은 있습니다.포화지방 섭취가 늘어나게 되면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져서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싴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반대로 탄수화물 과잉 섭취를 줄이면서 중성지방 감소, HDL 콜레스테롤 상승처럼 긍정적인 변화가 보고되기도 합니다.장 기능 측면에서는 섬유소 섭취가 줄어서 변비, 장내 미생물 다양성 감소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채소, 견과류, 올리브유, 등푸른 생선같이 건강한 지방과 춥웋나 식이섬유를 병행하는 방식이 좋습니다.고지방에만 치중하기보다 균형, 품질을 고려해 식단을 구성하시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유지에 안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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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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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성분과 복용시 주의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일상 식단에서 자주 부족해지는 영양소는 비타민D, 칼슘, 오메가3,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가 있습니다.특히 햇볕 노출이 적은 경우 비타민D 결핍이 흔하고, 육류 해산물을 적게 먹는 사람은 철분, 오메가3이 부족하기 쉽습니다.채소, 과일 섭취가 불충분하다면 비타민C와 엽산도 떨어질 수 있답니다.보충제를 통해 이를 채우는 것은 도움이 되는데, 과용 시 부작용 위험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예로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체내에 축적되서 과잉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철분 역시 필요 이상 섭취시 위장장애, 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게다가 특정 약물(항응고제 복용시 비타민K, 갑상선 약 복용시 철분/칼슘)은 흡수에 간섭이되니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기본은 균형 잡힌 식단이며, 보충제는 결핍이 의심되거나 식사로 충족이 어려우실때 최소 필요량 위주로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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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식이요법
2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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