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책 추천을 받고 싶습니다. 시기는 한국전쟁부터 IMF까지를 기점으로 유명한 작품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읽으신 책들이 한국사회가 가진 인간의 근원적인 갈등, 여성이 겪는 사회갈등, 민족의식이 만들어내는 사회풍속에 대한 통찰력같은 주제들인 것 같습니다.최인훈의 광장,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박경리의 토지뭐 너무 유명한 소설이라 굳이 추천할 필요도 없어 보이지만, 또 이미 읽으셨을 수도 있지만 먼저 추천해 봅니다.신경숙 엄마를 부탁해(2008), 조남주 82년생 김지영(2016) 그리고 그 유명해진 한강의 소설들이미 읽으신 작가의 다른 작품들, 위 소개된 작가들의 작품들은 다 훌륭한 문학작품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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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창성 창의성 보편성 유용성 말이에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문학작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요소로 어떤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문학작품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독창성은 문학작품이 갖는 고유의 미적 표현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독창성은 작품 속에 쓰여진 고유한 문체, 작가의 작품에 드러나는 고유한 시점, 고유한 구성방식이 기성 문학의 형식에서 볼 수 있는 식상함을 벗어나 새로운 미적 가치를 창조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여기에는 문학작품 속 문체에서 느껴지는 언어의 정교한 사용, 리듬감, 의미 전달이 탁월한 비유, 상징이 등장할 수 있죠.당연히 작품 전체의 구성이 완성도가 높고, 그 작품을 읽는 독자가 무엇인가 낯선 미적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이 독창성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나, 이야기를 탁월한 독창성으로 예술이라고 느끼게 만드는 요소이죠.창의성은 독창성의 더 확장된 느낌입니다.익숙한 이야기거리인데, 아주 낯선 느낌을 주도록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작가의 상상력이 기존의 세계관 밖으로 나가 이국적이거나 다른 행성에 착륙한 느낌을 받ㄱ 하는 것이죠. 신선한 충격, 지적 자극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간 사회에서 지난 역사에서 경험했던 것들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보고, 곱씹어 보고,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을 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세계관이나 세상의 이치에 대한 이해력을 확장시켜 이전에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생각으로 지평을 넓히게 만드는 것이죠.보편성은 문학작품에 주제 자체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근원적인 질문, 또는 깊이있는 감정, 예를 들어 사랑, 죽음, 고통, 상실, 갈등, 인내, 용서, 희망같은 것에 마음을 열게하는 것입니다. 문학작품을 통해 이것들이 '진리이구나'라고 느끼게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아주 사소하거나 개인적인 경험인데도 마치 인류 전체가 공통으로 경험할 만한 것처럼 강화시킬 수 있는 힘이죠. 유용성은 독자가 그 문학작품을 통해 기대하고 얻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있는가입니다. 정서적 위안을 얻거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거나, 삶에 더 진지해지거나, 인간의 욕망을 내려놓게 하거나, 공동체의 문제에 눈 감았던 것을 뉘우치고 무엇이 정의인지 말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이죠. 이것이 가능하려면, 그 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꿰뚫어보는 작가의 눈이 필요하고, 저항, 고발, 기록, 성찰의 내용이 잘 구성되어 있어야 하며, 사회문제 그 자체를 품고 있어야합니다. 그래서 그 시대를 이해하는 창을 활짝 열어젖히는 작품이 가치있는 문학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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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은 왜 몇 년 주기로 새로 개정이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한글표기법에 관심이 생기셨군요.맞춤법은 원칙이 있어서, 그 원칙에 어긋나는 것을 바로잡는 경우가 있습니다.북엇국과 비교할 수 있는 단어들은,김칫국, 나뭇잎, 전셋집, 잇몸 등 사이 'ㅅ'의 표기 방식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것도 있고,어색해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표기할 때, 원칙에 어긋나지만 오랫동안 용인되어오던 것이 있죠.그것을 바로 잡는 것은 특별한 개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앞말과 뒷말이 고유한 표기가 있는데, 두 말을 합성할 때 사이 'ㅅ'을 쓰게 되는 것은,발음을 할 때 된소리가 나면, 두 합성어 사이에 사이 'ㅅ'을 쓰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쇠고기라는 표현은,'소의 고기'라는 의미잖아요?'소'는 명사고, '쇠'는 관형어라고 할 수 있겠죠.발음에서 '소의 고기'라고 하지 않고 '세고기'라고 하는 것은 관형적 표현으로 굳어진 것이겠죠.이 어원적 현상을 그대로 드러내는 표기방식은 '쇠고기'라고 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죠.어원이 명사가 아니라 관형어라는 것이 드러나게 표기되는 것이 옳다고 보는 것이겠죠.표기법이나 맞춤법이 한국어 사용자가 불편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는 아니고요.이미 그렇게 발음하고 있고, 그 원어적 의미와 합성어 구조를 가장 잘 드러내는 표기법을 제시한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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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신 분이시군요.세상 모든 나라, 세계 시민 모두는 자신의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습니다.한국인, 한국문화 역시 주변환경의 영향을 받아 굳혀진 것이지요.한국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개인보다 관계를 우선하는 문화를 이해하는 것입니다.특별히 한국어에는 자주 '우리'라는 단어가 사용됩니다.친구나 대화의 상대방에게, '우리 집', '우리 마누라', '우리 일'이라고 말하지,'내 집', '내 아내', '내 일'이라고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한국문화의 핵심은 개인이 아니라 공동체 또는 가족과의 '관계 속에 있는 나'로 인식하고 자신을 표현하려 합니다.한국인은 혼자 생각하는 창의적인 의견을 말하기 보다는, 눈치를 보아서, 앞뒤 정황의 맥락 속에 함께하는 이들이 동의할 만한 적절한 견해를 찾으려 하고,그 맥락이 이해되지 않거나, 자신만의 독창적인 의견이 있을 경우에는 얼버무리며 그냥, 그저, 그럭저럭, 거시기, 그런 대로 등의 표현으로 넘어가려 합니다.명확하게 거절하지도, 명확한 단어로 의사표현을 하지도 않습니다.이것은 좋게 표현해서 '정'이 많다고 합니다.'정'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란 참 어렵습니다.'정'이란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시간과 공간, 상호책임, 상호부조(서로 어려울 때 도움)를 통해 굳어져가는 유대의문화를 지칭하는 말입니다.이는 함께 일을 해야만 하는 농업 기반 사회, 국토가 좁기때문에 자주 부딪히며 만나야하는 국지적 조건, 서로 이해하고 용납하지 않으면 직면하게 되는 공동체 내에서의 비난, 관계가 끊어지지 않게 하려는 노력이 모두 포함된 유대관계입니다.만약 대한민국사회와 한국인의 '정'을 이해하신다면, 한국사회의 사회질서가 왜 이렇게 형성되었는지 이해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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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에 깨어나는 미라는 이집트 사람들의 숭배의식을 통해 만화나 영화, 소설로 꾸며서 만들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미라를 소재로 한 이야기에 관심이 있으시군요.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든 이유는 사후세계에서 다시 몸이 필요하다고 믿었기때문입니다.미라를 만들 때 보존 중에 신체가 상하지 않도록 장기를 모두 꺼내고 따로 담았고, 방부처리를 했습니다.그러므로 현실에서 다시 깨어날 수는 없지요.그러나 만화, 영화, 소설은 현대인의 관심을 끌기위해서 미라를 움직이도록 만든 것일 뿐,이집트인들이 이 세상에서 미라가 다시 움직인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이집트인들이 영혼은 낮에는 밖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밤이 되면 반드시 미라 속으로 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한 것은 많이 표현되어 있습니다.무덤에도 통로가 있고, 문과 창을 그려놓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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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만드는데 잇어서 초반에 어떤 준비를하나여?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소설가에 관심이 있으신가 봐요.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을 쓰려고 하는 지 주제를 정하는 것이겠지요.그래서 처음에는 질문을 하겠죠.무엇이 나의 경험에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쳤나?이 경험이 대부분의 독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인가?이런 질문을 할 필요도 없을 지 모릅니다.작가가 가장 아파하는 것, 도저히 글로 써내지 않고는 미쳐버릴 것 같은 공포도 있겠죠.그 다음에는 가장 효과적인 구성은 어떻게 구도를 잡을 지,인물은 어떤 캐릭터를 입히는 것이 모든 독자에게 공감을 일으킬 지,그래서 내가 표출하려는 감정, 주제표현이 효과적이 드러날 수 있을 것인지,생각을 할 것입니다.그러나 이런 구도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경험했던 바를 가명을 사용하고 지역명을 바꾸고, 사실과 현장을 가상현실로 설정하여 그냥 바로 써내려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글을 쓰는 것보다 이미 써놓은 글을 수정하고, 논리적 비약, 오류, 비문을 수정하여 독자가 오해할 수 있는 것들을 제거하고 다시 수정하고 또 수정하는 과정이 훨씬 더 고통스러우니,이걸 감안하고 소설에 도전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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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명의 사람들, 영어로 어떻게 해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영어 표현은 원어사용자들의 습관이 있을 것입니다.영어에는 일백명의 사람들이라고 정확한 숫자를 말하고자 하면,One hundred people말하는 중에 그냥 백명쯤은A hundred people을 쓰면 될 것입니다.문맥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에 따라서Hundreds of people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 표현은 백명이 아니라 수백명이라는 뜻이 담겨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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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한인분들 미국뉴스 완벽히 이해 히시나요??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영어 리스닝 능력이 궁금하시군요.미국에 사는 영어 원어민이 아니라면, 뉴스를 정확히 들을 정도의 영어 수준을 가질 필요를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미국에 사는 한국인들은 한인타운에서 한인사회의 도움을 받아 서로 의지하며 살아갑니다.한국어만 할 수 있어도 미국에서 아무 문제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이 많습니다.미국 유학을 하시려고 하면 문제는 달라지겠죠.매체가 좋은 시대이기때문에 강의를 모두 녹음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약 영어를 공부하려는 것이 아니고, 다른 전공을 공부하는 것이라면 영어가 그렇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전공과목의 영어는 극히 제한적인 단어들이 사용되기때문에 빠르게 익숙해 지시겠죠.한국인이 없는 대학도 잘 없지만,한국인과 만나지 않는 것이 영어실력을 빠르게 높이는 길이기도 하더군요.원어민 수준의 영어 사용자와 기숙하거나 생활하게 되면 영어실력은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그런데 언어라는 것이 습관이어서,한국어를 자주 사용하시면, 영어 습관이 붙지 않아서 영어 실력 성장은 느려질 수 있더라고요.걱정하지 마시고, 유학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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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비유법에서 의인법과 활유법의 차이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활유법이 궁금하시군요.활유법은 그 용어에서 이미 의미가 드러나죠.생명이 없는 것을 생명을 가진 것처럼 표현하는 것입니다.의인법은 당연히 사람이 아닌 것을 사람처럼 표현하는 것이죠.그러니까 활유법은 자연현상같은 것을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가 의도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고,의인법은 의지, 생각, 감정이라는 인격적 표현을 비인격 대상에 적용하는 것입니다.질문하신, '앞산의 검푸른 숲이 짙은 숨결 뿜어내고'는 인격적 표현이 절제되어 있고, 숨을 쉬고 있다고만 표현한 것이기때문에 활유법이라고 해야겠죠. 만약 '앞산이 슬픈 검푸른 숨을 분노로 몰아 쉬고'라는 표현을 했다면, 의인법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감정과 의지, 생각을 표현하는 것과 하지 않고 활동적 표현을 하는 것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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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적으로 맞는?문장인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확실한'이라는 형용사때문에 조금 문장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네요.치과의사라면 그 분야의 전문가이기때문에 확실한 답변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그러나 그 말을 듣는 상대방을 배려한다면,조금 더 설명을 덧붙이는 것이 좋겠죠."어느 부위에 있는 이것은 치석으로 보입니다. 스케일링을 하셔서 치석을 제거하면 단단해진 부위때문에 잇몸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잇몸은 걱정하실 정도가 아닙니다."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이 더 적절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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