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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할때 애드립은 무얼기반으로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말 그대로 애드리브예요. 완전히 다른 창작이 나올수도 있어요. 그래서 클래식분야에서 즉흥곡이라는 분야가 발달을 하던 시대도 있었답니다. 예를들어 쇼팽"즉흥환상곡" Impromtu라는 장르가 존재했어요. 재즈에서 JAM잼도 일종의 약속된 코드진행, 프로세스과정에서 즉흥연주의 합을 맞추는 연주형태인데요. 사실 즉흥연주의 정답은 연주자가 아는만큼 연구한만큼 실력대로 나온다가 정답일것같네요. 원곡을 살리는 혹은 뛰어넘는 혹은 원곡을 첮아볼 수 없는 여러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저는 원곡이라는 최소한의 범위안에서 창작되길 원하는 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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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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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악보를 보고 바로 연주하려면 몇년이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초견을 늘리는일은 굉장히 어렵고 쉽지않은 일입니다.꾸준하게 악보보는일을 해야하지요. 학원25년동안 운영하면서 초견훈련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계이름교재나 계이름 관련 기초과정을 먼저 연마하는겁니다. 그 다음 곡을 통해 빨리 음을 찾는 훈련을 반복해야한다는거죠. 리듬음가 공부도 빼먹으면 안되요.
학문 /
음악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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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 바리에이션이라는건 무슨주법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바이브레이션 또는 비브라토라고 하는 용어는 소리에 파도형태의 굴곡을 주는 행위를 말해요. 기준음을 중심으로 음정이 위아래로 소폭으로 파도치게 하는 주법입니다.성악에서는 성대의 탄력성과 마찰로 자연스럽게 구현되기도 하고, 현악기는 운지쪽 손가락을 이용 인위적으로 넣게되뇨, 비브라토를 사용한다는건 감정적 정서를 자극하는 요소가 되지요. 격정적인 작품이나 애절함과 진한 감동을 표현할 때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학문 /
음악
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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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관련 다큐에는 어떤것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전에 EBS다큐가 있어 링크걸어드려요."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라는 주제입니다.https://youtube.com/playlist?list=PLpZdGrC4-nPngpEQyWMViZw88TC-kTu85
학문 /
음악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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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한국을 대표했던 유명한 피아니스트는 누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 레벤트리트 국제콩쿠르 입상자였던 한동일 선생님을 시작으로 정명훈, 백건우, 조성진, 임윤찬 등등 있습니다.
학문 /
음악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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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역사에서 동시간대 최대 라이벌이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마도 당시~당대최고의 50세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떠오르는 신예 20살의 미켈란젤로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학문 /
문학
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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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요는 왜 대부분 2절까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가요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서양음악에서도 일반적으로 이러한 형식을 따릅니다. 노래형식(Song Form)이라고 하는데요. 1절과 후렴만 있으면 너무 짧고 아쉽지만, 1절과 후렴, 그리고 같은 멜로디를 사용해서 2절가사를 삽입하고 후렴을 반복하는 형태가 가장 많고 적절하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어왔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가 그렇다는 거구요. 표현하고자 하는 곡의 내용이나 담아내야하는 스토리의 규모등을 고려해 작품이 길어질수도 짧아질수도 있을테니 말입니다. 여담이지만, 우리나라 판소리는 도대체 가사가 몇절까지인지~? 정말 대단한 민족이지요^^ 행복하셔요.
학문 /
음악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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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과 성가대가 특별한 관련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성악과 성가대는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오랜 역사가 있는 클래식분야에 속하고, 종교적인 작품들을 많이 다루게 되고, 무엇보다 호흡과 발성이 클래식합창의 하모니를 이루게 됩니다.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신(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일이 자연스레 신앙을 품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겠죠.
학문 /
음악
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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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고전파 낭만파 나누는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매우 심도있는 질문입니다. 미술,음악,건축 등 예술과 관련한 새로운 양식 이런 경계를 짓는 용어들이 나오지요. 바로크시대를 지나다가 갑자기 짜잔! 고전파시대가 나오는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바로크-고전파(1기,2기,3기)-전기낭만파-후기낭만파-근대-현대이런 과정과정에는 섞이고 변화되는 과도기가 반드시 존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바로크시대를 대표하던 바흐나 헨델 등 당시 대위법이나 교회선법등이 유행하던 음악이 고전1기시대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등과 같은 작곡가들의 작품에서도 많이 나타나게 되지요. 또 베토벤 후기(고전3기)에는 낭판파작곡가 리스트 슈만 브람스 쇼팽에 영향을 주는 낭만적작풍이 공존하게 되지요. 결론적으로 그 시대에 주를 이루는 음악적 기준을 가지고 정한다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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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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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악보는 왜 5줄로 돼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레고리안 챤트를 보면 선이 하나, 두개 중심음을 기준으로 음정을 사용하고 음표모양도 현대의 콩나물 모양이 아닌 다이아몬드 모양에 음의 위치와 간격만으로 규칙이 불분명했던 시대가 있었지요. 그러다 1천 년경 이탈리아의 음악 선생님이었던 `귀도 다레쪼''가 손가락 관절에서 힌트를 얻어 처음으로 도레미 방식의 오선 악보를 만들었지만, "도레미파솔라시''라는 계명은 16세기 무렵 이탈리아의 지노(Gino)라는 음악가가 각 음계마다 이름을 붙일 필요성을 느껴서 만들어 냈다고 해요. 너무 많아도 너무적어도 음을 파악하는데 가장 적절함을 찾은게 지금 현재의 오선 악보인거죠. 대부분의 악보는 오선으로 되어있지만 타악기의 경우 단선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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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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