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일까요 아님 감기증상일까요? 검사를 받아봐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주일째 미열과 오한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독감이나 최근 유행하는 다른 호흡기 감염증 검사를 꼭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보통 감기의 경우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섭취하는 경우 1-2주 내 호전되나, 약물 치료에도 불편 증상이 지속된다면 독감이나, 폐렴, 기관지염 등 이차 세균 감염 유무의 확인을 위한 검사가 필요하며, 결과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전 진료 받은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증상이 지속됨을 알리고 검사 후 약을 조절 받도록 하고 약물 치료 외 충분한 휴식과 수면, 회복을 위해 균형 잡힌 식단의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눠 마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낮에는 많이 자도 성장호르몬이 안나오고 효과가 없다고 하던데 낮에 잠이 오면 몇 분 정도가 컨디션 회복에 도움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모임 후 과음하고 하루 종일 주무셨을 때 더 피곤했던 이유는 잠의 양은 늘었지만 잠의 질이 좋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코올은 뇌를 빨리 잠들게는 하지만, 깊은 단계의 잠을 방해하고 자꾸 깨게 만듭니다. 또한 평소와 다르게 길게 잘 경우 생활 리듬이 깨져 더 피로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몸이 보내는 피로 신호에 맞춰 밤잠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뇌에 휴식을 주는 가장 이상적인 낮잠 시간은 15~20분으로 20분이 넘어가면 깊은 잠의 단계로 진입하는데, 이때 깨어나면 오히려 머리가 무겁고 멍한 수면 관성 현상이 생겨 낮 시간이 더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잠들기 직전이 아니라, 눈을 붙이는 순간부터 20분 뒤에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하여 잠깐 졸았다 싶은 정도가 뇌의 피로를 씻어내는 데는 최고입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매일 소량씩 마시는 술로도 뇌혈관터질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2~3년간 거의 매일 음주를 할 경우 간 질환, 고지혈증의 발생 위험성을 높이고 이로 인한 이차적 심장, 뇌혈관 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 집니다. 술을 마실 당시에는 혈관을 확장시키지만, 해독 과정에서 혈압을 급격히 높입니다. 특히 잠들기 전 음주는 밤사이 혈압 변동을 크게 만들어 아침이나 밤에 뒷목이 뻣뻣해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음주는 혈관 벽을 딱딱하게 만들어 뇌출혈이나 뇌경색의 원인을 제공합니다. 지끈거리는 통증은 단순한 긴장성 두통일 수도 있지만, 혈압 조절이 안 되어 뇌혈관이 압박받을 때 나타나는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압계가 집에 있다면 10-15분 가량 편안한 자세로 안정을 취한 후 가정 혈압 측정해보도록 하고 만약 140/90mmHg 이상이 계속 나온다면 즉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술 대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눠 마시고, 어깨와 뒷목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마사지, 화상에 주의하여 온찜질을 해보도록 하고 그래도 호전이 없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감기가 한달동안 지속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일반적으로 감기는 휴식과 약 복용으로 1~2주면 호전되는데, 한 달간 증상이 이어진다면 합병증이나 이차 감염이 생겼을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 바이러스성 감기를 제대로 다스리지 못해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세균이 침투했을 수 있으며 이 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데, 초기에 약을 드시다 말다 하셨다면 균이 완전히 죽지 않고 계속 염증을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또한, 직접 진찰이 필요하겠으나, 편도가 부어있는 상태가 한 달째라면 만성 염증으로 진행된 것일 수 있습니다.감기 증상 중 귀가 먹먹한 것은 단순한 코막힘 때문일 수도 있지만, 이관을 통해 목과 편도의 염증이 귀로 넘어가면 삼출성 중이염이 생길 수 있고, 방치하면 청력에 영향을 주거나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꼭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체온을 측정하여 열이 정말 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고 처방된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나눠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현재 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고 진찰을 받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과민성대장증후군약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오전까지 드셨던 약들과 점심에 드실 약 사이에 위험한 상호작용은 없으므로 점심부터 복용해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다만, 뉴부틴서방정의 경우 1일 2회, 1회 1정 복용이 권장 용법이므로 먼저 병원에 연락하여 1일 3회가 맞는 용법인지 확인해 볼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원래 누으면 허리가 뜨는 게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척추의 구조적 문제보다는 근육의 불균형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일하실 때 허리를 꼿꼿이 펴려고 지나치게 노력할 경우, 허리를 과하게 꺾는 요추 전만 자세를 유지했을 가능성이 의심되고, 이 경우, 허리 뼈와 골반을 잇는 장요근이라는 근육이 짧아지고 딱딱해져 침대에 다리를 쭉 펴고 누우면, 이 짧아진 장요근이 허리 뼈를 앞으로 잡아당겨 허리가 바닥에서 뜨게 되고, 이를 억지로 바닥에 붙이려 하면 근육이 늘어나면서 통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리면 장요근이 느슨해지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져 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나 MRI는 뼈의 정렬이나 디스크 탈출 여부를 주로 확인하는데, 뼈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근육이 뭉치고 짧아져서 생기는 기능적 통증이 문제로 검사상으로는 정상 소견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다만 방치하면 나중에 진짜 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똑바로 누울 때 무릎 아래에 높은 베개나 쿠션을 하나 받치면 무릎이 올라가면 허리를 잡아당기던 근육이 느슨해지면서 허리가 자연스럽게 바닥에 밀착됩니다. 통증 없이 똑바로 자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퇴근 후 장요근의 긴장을 풀기 위해 한쪽 다리는 뒤로 뻗고 한쪽 무릎은 세운 뒤, 골반을 앞으로 밀어주는 스트레칭을 해보기 바랍니다. 허리를 억지로 꼿꼿하게 세우는 것은 오히려 허리 뒤쪽 근육을 과하게 긴장시키므로 의자 깊숙이 엉덩이를 넣고 등받이에 체중을 분산시킨다는 느낌으로 앉는 것이 훨씬 건강한 자세입니다.
5.0 (1)
응원하기
냉이 갑자기 많아지고 배에 힘주면 한 번에 많이 나오는 증상 괜찮은 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여성은 생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 변화를 겪는데, 특히 배란기에는 냉의 양이 급격히 늘어납니다.정상 배란 점액의 경우 계란 흰자처럼 투명하거나 하얀색을 띠며,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도 동반하지 않으며 점성이 강해 배에 힘을 주거나 움직일 때 한꺼번에 '울컥' 쏟아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 전형적인 특징입니다. 간혹 배란 혈이나 점도가 높은 점액이 뭉쳐 덩어리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가려움증이 없더라도 하얀색의 덩어리진 냉이 보인다면 칸디다 질염 초기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흔히 '치즈 가루'나 '두부 으깬 것' 같은 형태의 하얀 덩어리가 섞여 나오며, 칸디다균은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급격히 증식하므로 최근 체중 증가로 인한 호르몬 변화나 컨디션 난조가 질 내 환경의 균형을 깨뜨려 증상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면 체내 호르몬 수치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에스트로겐은 냉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평소보다 냉의 양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로 인해 외음부 통풍이 잘 안 될 경우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질염균이 번식하기 쉬운 조건이 됩니다.분비물이 많을 때 팬티라이너를 장기간 착용하면 오히려 통풍이 안 되어 질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면 소재 팬티를 입고, 자주 갈아입도록 하고, 만약 현재 배란기라면 3~5일 이내에 양이 다시 줄어들겠으나 이후에도 계속 양이 많거나, 가려움증, 화끈거림, 혹은 냄새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병원을 방문하기 바랍니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당분이 많은 음식은 조금 줄일 것을 권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틱장애도 장애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뚜렛 증후군이 아니더라도 만성 틱 장애만으로 장애 등록이 가능합니다.과거에는 음성 틱과 운동 틱이 모두 나타나는 뚜렛 증후군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는 운동 틱만 있는 만성 운동 틱 장애도 증상의 심각성에 따라 정신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단, 증상이 최소 1년 이상 지속되어야 하며,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있어야 합니다.현재 3~4개월째 약을 복용 중으로, 앞으로 7~8개월 정도 더 꾸준한 진료 기록이 쌓여야 신청 자격이 생기며 전문 척도 점수가 기준치 이상이어야 하며, 약물 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소견과 틱으로 인해 학업, 업무,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어야 하겠습니다.
5.0 (1)
응원하기
평상시에는 누워서 자긴하는데, 책상에 엎드려서 자게되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가끔 15분 정도 짧게 자는 것이 당장 큰 질병으로 이어질 만큼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엎드려 자는 자세 자체가 신체에 부담을 줄 순 있습니다. 팔에 이마를 대면 고개가 한쪽으로 돌아가거나 경추가 과하게 꺾이며 목 주변 근육의 긴장을 유발해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팔에 눈 부위를 대고 누르면 안구에 직접적인 압박이 가해져 안압을 높여 녹내장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최대한 눈이 눌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상체가 굽어지면서 위장이 압박받아 가스가 차거나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조금 더 안전하게 엎드려 자기 위해선 허리와 목이 덜 굽게 도와주는 낮잠 베개나 쿠션 활용하고, 가능하다면 엎드리는 것보다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고개를 뒤로 젖히고 자는 것이 척추 건강에는 훨씬 낫습니다. 잠에서 깬 직후에는 바로 공부를 시작하기보다, 1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 목과 허리의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입에 공기를 넣고 하고 볼이 빵빵해지는데 그게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어느 정도의 예방 효과는 기대할 수 있지만, 이미 생긴 주름을 드라마틱하게 없애 주는 치료 수준은 아닙니다.볼에 공기를 넣으면 평소 잘 쓰지 않는 볼 안쪽 근육이 자극되어 이 근육이 탄탄해지면 얼굴 라인이 처지는 것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근육을 수축하고 이완하는 과정에서 얼굴 쪽 혈류가 개선되어 안색이 일시적으로 맑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입 안쪽에서 밖으로 밀어내는 압력이 팔자 주름 부위를 펴주는 스트레칭 역할을 합니다.다만 공기를 너무 강하게 넣으면서 입술을 꽉 다물다 보면, 오히려 입술 주변에 자글자글한 잔주름이 잡힐 수 있으며 피부 탄력이 이미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과도하게 볼을 부풀리면, 고무줄을 너무 늘렸을 때처럼 피부가 오히려 느슨해질 위험도 아주 미세하게나마 존재합니다.따라서 효과를 보고 싶으십다면 공기를 한곳에만 머물게 하지 말고, 오른쪽 볼 -> 왼쪽 볼 -> 윗입술 -> 아랫입술 순으로 공기를 이동시키며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도록 하고, 입술 근육에 너무 과한 힘을 주지 말고, 볼 근육이 기분 좋게 당겨지는 느낌 정도로만 하시는 게 좋습니다.건조한 상태에서 근육 운동을 하면 주름이 더 잘 생길 수 있으니, 세안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바른 상태에서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