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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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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문가
보성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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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7일 작성 됨
Q.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다는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사람이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죽음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 등이 없겠지만 인간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죽음 이후에 대해 공포심을 갖게 됩니다. 이런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간은 종교를 통해 절대자에게 의지하려는 경향을 갖게 되기에 종교를 믿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공포심을 지니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공포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삶의 철학을 수립하는 것이 올바른 모습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어떻게 죽을 것인가입니다.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했을 때 남아있는 사람들의 평가를 생각해보고 어떤 삶을 살 것인가를 정립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삶은 거창하기보다 수수하고 검소하며 남과 더불어 사는 삶이 최고입니다.
2025년 1월 15일 작성 됨
Q.
공리주의는 소수의 희생을 합리화하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공리주의는 사익과 공익을 조화시키려는 사상으로 사회적 쾌락주의라고 합니다. 공리주의자인 벤담은 쾌락을 양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는 양적 공리주의를 주장하였습니다. 그 원리는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쾌락과 유용성이 크면 클수록 행복하다고 보았기 때문에 되도록 많은 양의 쾌락을 가져다 주는 것을 선으로 보았습니다. 공리의 원리가 민주주의에 영향을 주어 다수결의 원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민주주의에서는 다수결에 따르되 소수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한다는 이상론을 펼치지만 핵심은 다수결이라는 점입니다. 결론적으로 소수보다 다수를 존중하는 것이 공리의 원리입니다.
2025년 1월 11일 작성 됨
Q.
요즘에 자살 뉴스가 너무 많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자살은 살고자하는 몸부림입니다. 사람은 인내할 수 있는 한계점이 있는데 이 한계점을 벗어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경제적인 이유든 명예나 명성과 관련된 것이든 건강과 관련된 것이든지 말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고통을 감당할 수 있도록 자신을 단련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고 타인과의 교류를 통해 삶의 지혜를 획득하는 것 등이 필요합니다.
2025년 1월 9일 작성 됨
Q.
어떤 행위를 선하다고 또는 악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도덕적 선악판단은 절대론적 윤리설과 상대론적 윤리설 등 규범적 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선 조 3대 도적인 홍길동 임꺽정 장길산의 행위에 대해서 절대론적 윤리설에서는 도적질한 행위를 바탕으로 보아 도덕적 악으로 보는 반면 상대론적 윤리설에서는 비록 도둑질을 하였으나 빼앗은 물건들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기 때문에 도덕적 선으로 판단하여 의적이라고 불리우는 것입니다.
2025년 1월 6일 작성 됨
Q.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있음에도 왜 집행을 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는 형법상 사형이 있지만 집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EU와의 무역을 위해서는 사형제도는 유지하되 사형을 집행하는 국가와는 무역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첫번째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 오판가능성의 이유도 있습니다. 1968년 인혁당 사건이나 1974년 통혁당 사건 등 간첩조작 사건으로 정적제거용으로 사형제도를 악용한 사례로 인한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권보호라는 이유를 들 수 있습니다. 정말 인간이기를 포기한 이들이 난무하고 있는 이 혼란의 시기에 과연 사형집행을 하지말아야 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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