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역사
Q. 우리나라 최초에 사진관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최초의 사진관은 광해군 19년(1859년)에 개업한 대원사진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대원사진관은 당시에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해군의 외할아버지인 문종왕후의 아들인 김용복이 창업한 곳으로, 당시의 사진기술을 사용하여 개인이나 가족 사진 촬영을 해주는 등 당시에는 혁신적인 일을 했습니다. 이후에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 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사진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하면서 많은 사진관들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하지만, 대원사진관이 정확히 언제 개업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록이 없어서 다른 견해도 있습니다. 다른 기록에 따르면 대원사진관 이전에도 사진 기술을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주는 장소는 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역사
Q. 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과거 궁궐에 있던 상궁들은 일반적으로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궁중의 등집제도와 관련이 있습니다.과거에는 왕실이나 궁궐에서는 등집제도가 존재했습니다. 이는 왕실 내부에서의 결혼을 통제하는 제도로, 왕실의 여성들이 외부와 결혼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습니다. 따라서 궁중의 상궁들도 등집제도에 따라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또한 상궁들은 왕실에서 귀족 여성들의 교육과 양육을 맡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궁들이 계속해서 궁중에서 일하며 왕실 내부에 머물러 있어야 했기 때문에,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하지만 궁중 내부에는 사실 결혼을 한 상궁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궁중에서의 역할을 맡은 뒤 궁중을 떠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대부분의 상궁들은 궁중에서 일하면서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미술
Q. 메카에 있는 네모난 검은색 안에는 뭐가 들어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메카의 성전인 카아바는 이슬람의 성지 중 하나로, 세계의 모든 이슬람 신도들이 하루에 다섯 차례의 기도를 드리기 위해 향하는 곳입니다. 카아바의 한쪽 면에는 검은색 석재로 만들어진 "하지르 알 아스외드"라는 작은 직육면체 구조물이 있습니다."하지르 알 아스외드"는 옛 이슬람 전설에 따르면 하나님이 아담에게 내려준 돌로, 노아의 방주에서도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돌은 메카가 이슬람 성지가 되기 전부터 이미 중요한 기원전 신앙적 기념물이었으며, 이슬람이 생겨난 이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돌은 일년에 한번씩 메카에 모인 수많은 이슬람 신도들이 돌아가며 숙성시켜 먹는 과일인 '쿠바이스'와 함께 이슬람의 신성한 물건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따라서 검은색 네모 안에는 이 돌이 들어있으며, 이슬람 만든 사람의 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역사
Q. 영국이 중세시대부터 유럽의 강자가 될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이 중세시대부터 유럽의 강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영국의 지리적인 위치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농업과 상업의 발전입니다.영국은 유럽 대륙과 떨어져 있는 섬나라로서 자연적으로 해외와의 무역이 필수적이었고,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대륙을 개척하면서 막대한 수익을 얻어나갔습니다. 이러한 무역의 중심지는 런던이었는데, 런던은 대서양 건너와 유럽 내륙 간의 연결고리였으며, 이를 통해 영국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어내었습니다.또한 중세시대의 영국은 농업과 상업이 발전하여 인구가 증가하고, 국내 생산량도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 뿐 아니라 다른 유럽 국가에 농작물과 양털, 철강 제품 등을 수출하게 되어 영국의 경제적 발전을 이루어냈습니다.또한 중세시대의 영국은 국왕과 귀족들 사이의 권력 분쟁과 함께 중세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중앙집권적인 특징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중앙집권적인 체제는 국가의 통제력과 군사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했습니다.이러한 이유들이 중세시대 영국의 발전에 기여하면서, 영국은 19세기까지 유럽의 주요 대국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미술
Q. 비슈누신이 세상을 구원할 때 이 땅에 나타나는 아바타라, 권화(權化)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비슈누신은 힌두교의 중요한 신 중 하나로, 세상을 구원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슈누신은 세상에 나타날 때마다 자신의 모습을 변화시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 이를 '아바타'라고 합니다.권화(權化)는 비슈누신의 아바타 중 하나로, 인간으로 태어나 인간의 형태로 세상을 구원하는 형태입니다. 비슈누신의 아바타 중 가장 유명한 것은 크리슈나로, 인간으로 태어나서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다만, 권화는 비슈누신의 아바타 중 하나일 뿐이며, 모든 비슈누신 아바타가 권화인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