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중수골 골절 도수치료 후 통증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병원 생활을 해본 결과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엑스레이에서 재골절이 나오고, 환자분이 지난번도수치료때 마사지 후에 통증이 심해지고 아파졌다고 하면, 어지간한 병원 말고는 모두 병원에서보상해주려고 합니다. 병원에서 보상이라고 하면 치료나 뭐 서비스정도 해줄것으로 보이며, 병원에서 은근히 이런 의료 사고 비슷한게 많이 나와 병원 이미지상 웬만하면 재치료 및 보상을 해주려고할것입니다. 이게 피곤한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크게 피해보지 않는 범위에서 보상및 치료를 해주실거니 가서 좋게좋게 얘기해보시면 맞춰서 해주실겁니다.
Q. 한달동안 감기로 기침이 심해 오른쪽 왼쪽 갈비뼈 아래쪽이 아팠었고 현재도 아픈데 운동 가능한지 ?ˀ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당연히 운동은 통증이 사라지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당 부위는 운동하시다가몸통에 힘을 주게 되면 바로 긴장하는 부위라 더 조심해야 하고여 , 일단 기침으로 인해 호흡근이나횡경막 등에 근육 긴장도가 높을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부위는 반신욕이나, 폼롤러로 (광배근,복사근,기립근)풀어주시고 점점 좋아지면, 운동단계를 낮게 해서 점점 올리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대부분 그쪽이 담도 잘 걸리고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는 부위이기에 우선 다 낫고 운동하시는것을추천드립니다.
Q. 갈비뼈골절의 치료방법과 후유증 궁금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갈비뼈 쪽 골절은 일반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골절으로, 넘어지거나, 골프, 무리한 운동 시 골절로 많이들오십니다. 근데 갈비뼈쪽 골절은 엄청 심하면 몸통 전체를 잡아주는 보호대도 쓰지만, 일반적으로는 환자분이 조심하고, 염증약이나 진통제 먹는 정도가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보입니다.만약 좀 더 회복 속도를 올리고자 한다면 한 3주~4주 됬을때 물리치료도 같이 병행하시면 좀더 빠른 치료 효과를 볼 수 있긴 합니다. 물리치료는 혈액순환 개선을 시켜주며, 해당 부위를 하게되면 그쪽으로 좀 더 빠른 회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Q. 오른쪽 사타구니가 너무 아픈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현재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고관절쪽 근육들이 긴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티볼이면 모통 회전을해야 할텐데 보통 몸통 회전을 과하게 하면 그 회전에 사용되는 근육으로 복부부터 고관절 주위 근육이작용하게 됩니다. 근데 갑작스럽게 사용하게 되면 이 근육들이 긴장을 하게되어 고관절에 대한 압박을주게 됩니다. 그럼 사타구니 쪽은 보통 고관절 앞쪽 뒤쪽 근육이 놀라거나, 복부쪽 근육이 단축할때 통증이 나오는데 이러한 이유로 통증이나오는거같습니다. 다리 들때도 아플정도면 혼자 뭔가 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갑자기놀란 근육이나 주위에 냉찜질해주시면서, 며칠 지켜보시고 병원가보시거나, 당장 병원 가셔서 빠른 치료를하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운동할때는 항상 운동 전 후로 스트레칭을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스트레칭은 오늘 사용하게될 근육 위주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Q. 무릎관절 엑스레이를 찍으려면 단식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우선 병원에 태도가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병원도 정말 병원마다 서비스랑 질이 다릅니다. 그래서 좋은 병원을 찾고 그 병원만 사람들이 가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현재 병원은 환자를 대하는 태도가 좋아보이지 않네요. 저같아도 예민하게 생각할 수 있을거같습니다.그리고 추가적으로 목 , 허리 디스크 , 무릎, 손가락 .. 등 엑스레이 찍는데 식사랑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뭐 가끔 척추 찍는다고 복부 쪽 찍을때 가스가 차거나 뭔가 많이 먹으면 엑스레이 상에 조금 뿌옇게 나오는것은있지만, 그것도 치료하는데 필요한 자료로서는 문제 없습니다.
Q. 어깨회전근개 부분파열 수술없이 치료방법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주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가 근본적인 치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누가 치료하냐에 따라 얘기가 달라집니다.보통 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 같은 치료가 일반적으로 많이 시행되어 단순 통증 치료로만 생각하시는데, 치료사에재량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현상(통증) 치료만 한다면 통증 치료겠지만, 환자의 일상생활 개선이나재활 운동이나 그런 개인적인 부분을 관여하는 치료사 같은 경우는 근본 원인치료가 가능합니다.도수치료나 체외충격파로 통증을 가라앉히고, 가라 앉힌 통증을 유지할 수 있게 뼈를 정렬하는 운동을 하던, 아니면회전근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일상생활 개선을 시켜준다면, 원인 치료가 됩니다.개인적으로 측만증이랑, 무릎에 대한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본 사람으로서 어떤 치료사를 만나냐에 따라 다른거 같습니다.
Q. 아는 분이 통풍으로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 정도로 통증이 심한가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통풍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것처럼 제 주위에 본의아니게 통풍 걸리신분들이 꽤 있습니다.그 분들은 아예 움직이지를 못합니다. 엄지발가락, 발바닥이 아파서 아예 목발잡고 걷거나 깁스차고걷는정도로 아파서 움직이질 못합니다. 다만, 통풍약을 먹으면 또 금방 괜찮아지는게 통풍이라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주위 분들은 하루정도면 다시 걸을정도는 되는데, 질문자님 지인분도 정말 아프실거같긴합니다. 그리고 모든 질병이 재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갑자기 발이 아파지면일단 본인 자체가 우울해지고 뭔가 활동하기 싫어질 수도 있을거같습니다.
Q. 비급여를 자꾸 추천하는 의사분을 어찌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저도 여러 병원 근무하면서 느끼지만, 병원이란 집단도 이익집단이기 때문에 과하게 요구하는 경우가있습니다. 실비 있다고 하면 과잉 진료 하고, 이것저것 다 붙여서 검사랑 치료를 하더라고여, 그렇다고 모든 병원이 그렇게 하진 않습니다. 본인이 느끼시기에 과하거나 나에 사정과 잘 안맞으면 다른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시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보통 실비 있다고 하면 과잉진료를 하는 경향이 있으니, 실비 여부 말씀하지 마시고 현재 처한 상황들 말씀하시고 치료 받아보시는게 오히려 더 알짜로 치료할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실비는 따로 나중에 문서 요청하면 되는것이니 보통 병원에서 막 실비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한다음에정말 필요한 치료만 받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