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그냥 버스 타고 30분 거리 병원 다니는 것도 왜이리 벌벌 몸 떨리고 지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버스 타고 병원 다녀오는 일만으로도 지치고 몸이 떨린다면 운동 부족, 근력 저하나 영양소 부족, 또는 심리적 긴장감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활동량이 적거나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외출만으로도 피로감을 크게 느낄 수 있고, 불안감이 자율신경에 영향을 주어 떨림이 생기기도 합니다.가벼운 운동과 충분한 휴식, 균형 잡힌 식사를 유지하고,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진료를 통해서 현재 증상의 원인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장기요양 3등급인데 환자용 침대 대여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장기요양 3등급 수급자는 재활병원 퇴원 후 집에서 전동 침대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장기요양보험 복지용구로 연간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입원 시에는 침대를 반납해야 하며, 퇴원 후 다시 대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입원 전 사업자에게 미리 연락해 반납 일정을 조율하고, 퇴원 시 재설치를 요청하시면 됩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고객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홈페이지에서 복지용구 제공기관을 검색하셔서 유선상으로 문의해보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Q. 다리가 갑자기 붓고 통통해져서 눌러보니...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다리가 붓고 눌렀을 때 자국이 남는 증상은 함몰성 부종인데요, 체액이 피부 아래 고여 생기는 현상입니다. 주로 오래 걷거나 장시간 앉아 있었을 때, 중력의 영향으로 다리에 체액이 몰려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런 일시적인 부종은 피로나 혈액순환 저하, 자세 유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고, 하루 이틀 내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지속되거나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