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회사에서 근종 하이프시술은 실비로 인정을 안해주려는 이유가 뭘까요? 치료효과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실비 미지급은 수술의 필요에 대한 적절성 때문입니다. 하이푸 시술은 2013년 보건복지부에서 자궁근종 하이푸를 신의료기술로 등재해 급여화를 했지만 2년 만인 2015년 9월부터 비급여 영역으로 남아 있으며 보험사들은 그동안 보험금을 지급해오다 지난해부터 돌연 고객의 청구를 접수 받지 않고 부지급으로 처리하는 편인데요. 주로 폐경, 작은 사이즈의 자궁근종, 의료자문동의서상 미지급, 다른 보험사와 같은 조치 등의 이유로 보험금지급을 거절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보험사들은 하이푸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해 무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한다는 입장입니다. 즉 수술의 적절성 여부입니다. 보험사에서 하이푸 수술 필요하지 않은 환자의 상태로 근종 크기 2Cm이하, 폐경 등은 2016년 대한산부인과학회의 하이푸 의료지침에 어긋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의료계 잔ㄽ자참애 따르면 이는 권고사항이고 주치의 소견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법조계에서는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만큼 손해사정인을 대동해서 실비 보험금 청구를 해보시고 안되면 금강원 조정이나 법적 분쟁도 가능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Q. 비판과 지적, 비난, 비하, 욕은 어떻게 달라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사회복지사입니다.비판과 비난을 구분 못하고 비판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감정에 치우친 비난과 비하 욕을 하게 되는 것은 감정과 이성이 적절하게 구분되어서 통제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감정을 제어하고 통제하는 것은 이성적인 판단에서 감정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사실적인 측면을 고려해서 자제해야 하는지를 못하는 것도 있구요. 진실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있습니다. 카더라는 표면적인 사실에만 치우치고 특정 집단의 이념에 매몰되면 진실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정적인 측면만 상승하고 구분과 통제라는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다보니 극과 극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고 욕을 하는 상황으로 가는 것입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두 개의 서로 다른 정치 이념과 성향은 있어야 하고 서로가 서로를 건강하게 견제하는 것 역시 필요합니다. 다만 진실을 외면한채 진실을 덮어두고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기만 하기 때문에 타협점이 안보이고 건설적인 방향으로 토론이 안되고 비판의 선을 넘어서 비난으로 가는 것입니다. 문제는 진실을 덮고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메이저 언론도 문제이며 이것에 편승해서 국민들에게 제대로 대응하지 않는 기업들도 문제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습니다. 윗물이 지들의 이익을 위해서 자신들의 이익에 도움이 안되는 것을 숨기고 덮으려 한다면 계속해서 사회는 각자의 우리 안에서 각자만의 생각으로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고 배척하고 그러다보면 건강한 비판이 아닌 비난으로 가는 것입니다. 비판은 상대방의 것을 수긍하면서 상대방의 잘못을 정확하고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짚어주고 건강한 방향으로 서로 설득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이 안되고 서로가 대치하고 비난을 일삼게 되는 것은 진실을 외면하고 진실을 덮으려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대선에 나온 양 당의 후보가 있지만 제 마음에 드는 후보는 없습니다. 이번 대선 역시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하는 후보는 없습니다. 언론 기업 사정기관 법원 국회 정치인 마저 진실을 숨기고 덮으니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의 문화가 건전한 비판이 아니라 욕설과 비난이 난무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KBS 방송중에 어떤 프로에서 사람들이 유튜브만 너무 믿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방송사는 왜 사람들이 유튜브만 믿는지를 제대로 분석해주지 못했습니다. 현재 재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조차 제대로 보도하지 않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태블릿 피씨입니다. 최서원씨 비서 안모씨 태블릿으로 밝혀진 것을 언론에서 몇년 전에 보도를 하다가 데스크에서 지시를 내렸는지 해당 언론에 대해서 더 이상 보도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사회를 건강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예시라고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