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성민 전문가입니다.
정형외과
Q. 일자목 통증이랑 허리통증 때문에 주사치료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일자목과 허리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고려 중이시군요. 걱정되시는 부분은 소염진통제 복용인데, 만성 위축성 위염이 있다면 소염진통제를 복용할 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탁센 위즈 같은 소염진통제는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지만 위장 장애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소염진통제가 위염을 더 악화시킬 수 있으니, 복용 전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해 약물의 이점을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식사 후 약을 복용하거나 위 보호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상태가 지속되면 불편을 덜기 위해서 다른 치료 옵션도 있는지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밤에 깊게잘수있는 스트레칭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밤에 깊게 못 자고 잠을 설치는 건 정말 피곤하고 힘들 수 있죠. 편안히 잘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몇 가지 간단한 스트레칭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끌어당겨주는 동작은 허리와 다리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에요. 다음으로는 누워서 다리를 벽에 기대고 몸을 이완시켜보세요. 이 동작은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전체적으로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줘요. 마지막으로,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여 팔을 뻗어주는 동작은 등을 부드럽게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며 긴장을 줄여줍니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천천히 깊게 숨을 쉬면서 몸이 이완되는 것을 느껴보는 게 중요하고요. 매일 꾸준히 이 스트레칭을 반복하면 밤에 더 편안하게 잠잘 수 있을 거예요. 시간이 되신다면 잠자기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명상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늘 좋은 밤되시길 바랄게요.
기타 의료상담
Q. 백신을 맞게 되면 그 부위가 멍에 들곤 하는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백신을 맞고 나서 주사를 맞은 부위에 멍이 드는 현상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예방접종이나 백신을 주사로 맞게 되면 주사 바늘이 피부를 통과하면서 피부 아래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될 수 있어요. 이로 인해 미세한 출혈이 발생하게 되면 그 피가 피부 아래에 머무르게 되고 이것이 멍으로 보이게 되는 거랍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멍은 몇 일 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하지만 주사 부위의 멍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백신을 맞은 후에 생길 수 있는 다른 증상들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병원에 문의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예방접종을 통해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 아주 중요해요.
내과
Q. 위.대장 내시경 조직병리검사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위와 대장 내시경 후 조직병리검사를 받으셨군요. 일반적으로 내시경 중에 의심 가는 병소가 있는 경우 조직을 채취해서 추가적으로 정밀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결과는 대개 1주에서 3주 정도 시간이 걸려요. '조직병리검사 Level 2'라는 코드는 병리 검사 과정에서 좀 더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어요. 이는 단순 염증일 수도 있지만, 다른 조직학적 변화가 있는지도 확인해보는 과정일 가능성이 높아요. 위나 대장의 특정 위치에 대해 설명을 듣지 못하셨다면, 병리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에 해당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함께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때 의료진과 함께 검사 결과를 보면서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시면 좋겠어요. 검사 결과 전까지 불안한 마음을 가지실 수도 있지만, 결과를 기다리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라요.
기타 의료상담
Q. 복부팽만증이 생기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즘 배가 더부룩하고 불편하셔서 많이 신경 쓰이시겠어요. 복부팽만증과 변비는 흔히 같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된 원인으로는 식습관과 관련이 많아요. 식사 중에 공기를 많이 삼킨다거나 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음식, 예를 들어 콩류나 양배추, 탄산음료 등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최근 생활 습관이 불규칙하시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면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걱정이 많을 때 장이 예민해질 수 있어요.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에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이면 장의 규칙적인 움직임을 도울 수 있습니다. 간혹 특정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셔서 검진 받는 걸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요. 평소 건강을 잘 챙기시고 또 다른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세요.
정형외과
Q. 족저근막염, 평벌인데 신발 착용법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을 가진 상태에서 평발이라면 신발 선택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해요. 꽉 끼는 신발보다는 헐렁한 신발을 선택하는 게 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발에 압박이 가해지면 통증이 심해질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치형 깔창을 사용하면 발의 곡선과 높이를 보완해 줘서 신체의 체중 분산을 도와줘요. 깔창은 특히 평발인 분들에게 효과적이에요. 또한, 학교에 갈 때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한 충격 흡수가 잘 되는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학교에서 걷는 게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일단 짧은 거리부터 천천히 걸어보면서 발을 길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발의 통증을 관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형외과
Q. 허리디스크 오른쪽 다리 통증 병원을 언제 가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은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말씀하신 증상, 특히 오른쪽 다리의 저림과 극심한 통증은 추간판 탈출증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앉아있는 것조차 힘들고 걸을 때 통증이 심한 상태라면, 가능한 한 빨리 병원에서 전문의를 만나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서 참으면서 기다리기 보다는 가족이나 친구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해요. 또한, 급성기에는 안정이 중요하므로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충분한 휴식과 더불어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회복 과정에서는 적절한 운동과 자세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상태가 호전되길 바랍니다.
비뇨의학과
Q. 가끔 소변이 노랗게 나올때가 있는데 어떤 현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소변 색깔의 변화에 대해 궁금하신 것 같아요. 소변이 노랗게 보일 때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이유는 몸 속 수분 섭취량과 관련이 있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이 희석되어 투명하거나 옅은 노란색이 되지만, 수분 섭취가 적으면 농도가 높아져 진한 노란색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비타민 B군을 포함한 특정 비타민이나 약물을 복용할 경우도 소변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만약 소변 색깔 변화가 일시적이고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지속적이거나 다른 증상과 동반될 경우 병원에서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어요.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건강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비뇨의학과
Q. 소변을 자주 보면 혹시 요실금일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소변을 자주 보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우선 요실금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빈뇨는 다른 이유로도 발생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감기나 날씨 변화에 따라 소변 패턴이 변할 수 있고, 나이가 들면서 방광의 용량이나 기능이 변화할 수 있어요. 요실금이라 하면 소변이 자신도 모르게 새는 증상을 뜻하는데요, 자주 가는 것과는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소변이 잦아지는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산부인과나 비뇨기과를 방문하시면 현재 증상에 대해 좀 더 자세한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두 과 모두 소변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편한 곳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증상 일지를 가져가시면 진단에 더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소변을 보는 시간이나 양, 상황을 기록해두면 좋아요.
기타 의료상담
Q. 잠도습관인가요? 권장 수면시간은 몇시간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수면 습관은 분명히 존재해요.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되면 몸이 자연스럽게 그 리듬에 맞춰지게 돼요. 성인의 경우 하루에 7시간에서 9시간 정도의 수면을 권장해요. 충분한 수면은 신체와 정신 건강 모두에 유익해요. 만약 잠을 줄이고 싶다면, 점진적으로 수면 시간을 줄여보는 것이 좋아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형성하고, 낮잠을 피하며, 잠들기 전에는 휴대전화나 컴퓨터, TV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 하루의 에너지가 더 많아지고 기분도 좋아지니까 가능하다면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지켜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