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감기가 걸리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예방할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요즘 감기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감기는 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데 공기를 통해 전파되거나 감염된 표면을 만진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질 때 걸리게 돼요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며 특히 추운 계절엔 실내에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 쉽게 전염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감기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걸리기 쉬운데 이는 스트레스, 피로, 영양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예방법으로는 자주 손 씻기,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균형 잡힌 식사 등을 통해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이렇게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감기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그래도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니 무리하지 마시고 잘 관리하시길 바래요
Q. 발이 자꾸 찌릿찌릿 거려요.....
안녕하세요. 발이 찌릿찌릿한 느낌이 들어 걱정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런 증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데, 혈액순환 문제일 수도 있고, 신경이 일시적으로 압박되었거나 손상된 경우일 수도 있어요. 손발이 차가운 건 혈액순환이 원인일 수 있지만, 찌릿찌릿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답니다. 현재 중3 여학생이라고 하셨으니 성장기의 변화나 일상생활에서의 자세도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동상은 보통 매우 추운 환경에서 오래 노출될 때 발생하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이네요. 우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발을 높게 올리고 쉬어보세요. 증상이 계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진다면 부모님께 상의하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걱정하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조금 더 지켜보세요.
Q. 학교 생활할때 보호대 차면서 생활하는거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슬개골건염 때문에 불편하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우선 보호대 사용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보호대는 무릎을 안정시키고 부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그런데 너무 타이트한 보호대를 계속 착용하면 혈액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이즈가 맞지 않는 보호대는 오히려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학교 생활 중에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적절한 사이즈로 교체하는 것을 고려해보세요. 저녁에 집에서 쉴 땐 무릎을 자유롭게 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무릎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또한 소염진통제에 대해 말씀드리면, 어머니의 처방 받은 약은 어머니에게 맞춰진 것이기 때문에 질문자분이 동일한 약을 드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본인의 상태에 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무릎 주변의 통증 완화를 위해 따뜻한 찜질이나 스트레칭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꾸준히 해보세요.
신경과·신경외과
Q. 오른쪽 눈밑 떨리는현상이 나타나요ㅠ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오른쪽 눈 밑이 떨리는 증상은 대부분의 경우 피곤함이나 스트레스, 또는 일시적인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증상은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자주 발생하거나 너무 오래 지속된다면 불편함이 커질 수 있죠. 우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해요. 일주일 정도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화면을 오래 보지 않도록 하며, 눈을 자주 쉬게 해주세요. 마그네슘이나 칼슘이 부족할 때도 눈가에 떨림이 나타날 수 있어요. 이에 따라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신경 쓰인다면 마그네슘 보충제를 소량 복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계속 지속되거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예: 시야 이상, 마비)이 동반된다면 신경과나 안과 방문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아요. 질문자분의 건강에 항상 긍정적인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
Q. 콧물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 뭔지 알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약을 복용한 후에도 콧물이 다시 시작되었다니 불편하실 것 같아요. 감기 증상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지속되지만, 콧물 같은 일부 증상은 그 이후로도 계속될 수 있어요. 콧물이 계속 나는 이유로는 비염이나 알레르기, 또는 감기의 잔여 증상일 수 있답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경우에는 특정 자극에 의해 콧물이 쉽게 나올 수 있어요. 콧물의 색이나 농도가 투명하면 감기의 잔여 증상이나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고, 노란색이나 녹색을 띄면 세균성 감염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먼저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몸을 관리해보면 좋아질 수 있고, 자세한 상태는 병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요.
Q. 족저근막염을 치료하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족저근막염으로 인해 뒷꿈치가 유리로 찌르듯이 아프시군요. 이미 아치 교정과 발목 운동을 시도해 보셨다니 잘하고 계세요. 통증이 계속된다면 몇 가지 추가적인 방법들이 도움될 수 있어요. 우선, 운동이나 활동 후 얼음찜질을 통해 염증을 완화시킬 수 있어요. 15~20분 정도 얼음을 붕대로 싸서 아픈 부위에 대어주세요. 특별히 아침에 일어나 처음 걸을 때 통증이 심하다면, 아침에 일어나기 전 발목과 발가락을 부드럽게 스트레칭해 주세요. 또한, 평소에 밑창이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중요해요. 그리고 물리치료나 마사지 요법을 통해 근육 긴장을 줄이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어요. 만약 이러한 방법들도 효과가 없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보조기구나 약물 치료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어요.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치료로 통증에서 벗어나기를 바랄게요.
Q. 수면 심박수가 높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수면 중 심박수가 높다고 느끼실 때는 여러 요인이 있을 수 있거든요. 우선, 잠자리 환경이 중요해요. 편안한 침구, 적절한 온도와 습도, 소음이 차단된 환경에서 자는 게 도움이 돼요. 또, 자기 전 카페인이나 너무 무거운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아요. 심리적인 요소도 고려해야 하는데, 스트레스나 불안이 심박수를 높일 수 있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명상 같은 이완 요법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지속적이거나 심각하게 높다면 병원을 방문해 심장이나 호르몬 관련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어요. 치료나 추가적인 조치는 종합적인 검토 후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겠지요. 평안한 잠자리를 위한 생활습관 조정을 먼저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