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생대시기에 살았던 어류중에서 폐로 숨쉬던 어류는 무엇이며 향후 어떻게 진화를 해왔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생대 시기에 폐로 숨 쉬던 어류는 폐어류와 육기어류로, 이들은 아가미와 함께 원시적인 폐를 이용해 공기 중 산소를 흡수할 수 있었으며, 그중 근육질 지느러미를 가진 육기어류는 이후 양서류로 진화해 파충류, 조류, 포유류로 이어지는 육상 척추동물의 조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털 깎으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털을 깎는 과정에서 소음, 낯선 환경, 억지로 잡히는 상황 등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지만, 더위를 많이 타는 경우에는 일부 털을 밀어주는 것이 오히려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미용이 꼭 나쁜 것은 아니며, 강아지가 불안하지 않도록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면서 배나 발바닥처럼 열이 쉽게 차는 부위 위주로 부분 미용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현재 우리나라의 야생동물 중에 최상위 포식자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야생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는 삵, 담비, 족제비, 수리부엉이, 참매 같은 중소형 육식동물들로, 과거의 호랑이나 늑대처럼 큰 육식동물은 멸종하거나 서식하지 않아 이들이 생태계의 최상위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꼬리에 털을 깎았을때 보니 점같은것이 있던데 더 커질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꼬리에 있는 검은 점은 피지선, 색소침착, 양성 혹, 또는 피부 종양 등 여러 가지 원인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점의 크기나 색이 변했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동물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