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기업이 '중소기업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지원대상이 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종수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청년추가고용장려금의 경우 그 취지가 취업률을 높히기 위함에 있기 때문에 우선 정규직으로 근로자를 고용해야 합니다.즉 청년(만15세 이상 34세 이하)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업주라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5인이 되지 않더라도 성장유망업종, 벤처기업 등 사업주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근로자의 급여가 최소 13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최소 근로자가 입사 후 6개월이 지나야 신청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Q. 회사 행사 진행중에 넘어져서 골절시 산제 적용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종수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회사 행사의 성격에 따라 산재인정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이와 유사한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판단하고 있습니다.근로자가 근로계약에 의하여 통상 종사할 의무가 있는 업무로 규정되어 있지 아니한 회사 외의 행사나 모임에 참가하던 중 재해를 당한 경우 이를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려면, 우선 그 행사나 모임의 주최자, 목적, 내용, 참가인원과 그 강제성 여부, 운영방법, 비용부담 등의 사정들을 비추어, 사회통념상 그 행사나 모임의 전반적인 과정이 사용자의 지배나 관리를 받는 상태에 있어야 한다(대법원 1992,10,9 선고 92누11107판결)따라서 질문자님이 참석한 행사의 참여 강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행사 자체가 사용자의 지배나 관리를 받는 상태에 있었다면 당해 사고는 산재로 인정될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Q. 1일 2시간 이상의 초과근무 혹은 야간, 휴일근무를 산모가 요구하는 경우에 회사는 이를 수용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백종수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아래의 근로기준법에 따라 임부는 연장근로는 절대 금지되며 야간 및 휴일근로는 임부의 명시적인 청구가 있어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가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가능하니 참고 바랍니다.제74조(임산부의 보호) ⑤사용자는 임신 중의 여성 근로자에게 시간외근로를 하게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그 근로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쉬운 종류의 근로로 전환하여야 한다. 제70조(야간근로와 휴일근로의 제한) ②사용자는 임산부와 18세 미만자를 오후10시부터 오전6시까지의 시간 및 휴일에 근로시키지 못한다. 다만,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로서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으면 그러하지 아니하다.2. 산후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여성의 동의가 있는 경우3. 임신 중의 여성이 명시적으로 청구하는 경우③사용자는 제2항의 경우 고용노동부장관의 인가를 받기 전에 근로자의 건강 및 모성보호를 위하여 그 시행 여부와 방법 등에 관하여 그 사업 또는 사업장의 근로자대표와 성실하게 협의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