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우리의 미래이며 꿈입니다!!
양육·훈육
Q. 아이의 고집 컨트롤 하는 가장좋은방법?
아이의 고집을 콘트롤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기가 뜻대로 되지 않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우는 것은 감정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방식입니다. 이때 무조건 들어주는 것은 아이에게 즉각적인 위안을 줄 수 있지만, 반복되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울음을 사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적절한 경계와 조절이 필요합니다. 먼저 아이가 왜 우는지 차분히 물어보고,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상했구나”처럼 감정을 공감해주는 말은 아이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이후에는 상황에 따라 대안을 제시하거나 기다리는 연습을 시켜보는 것도 좋습니다. 컨트롤은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치는 과정입니다. 일관된 반응과 따뜻한 태도로 아이가 울음 외의 표현 방식을 익히도록 돕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양육·훈육
Q. 아빠와 사이가 좋은 딸들은 어떤 정서적 안정감이 있나요?
아빠와 사이가 좋은 딸들은 정서적으로 안정감이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빠와 잘 지내는 딸에게서 나타나는 정서적 특징은 독립성과 자신감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와의 관계가 주는 따뜻함과 보호감이 있다면, 아빠와의 관계는 도전과 격려를 통해 자율성과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빠가 딸에게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해줄 경우, 딸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갖고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아빠와의 놀이나 대화는 딸의 언어 능력과 문제 해결력, 감정 조절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엄마에게서 받기 어려운 정서적 안정감이라기보다는, 아빠와의 관계에서 얻는 또 다른 방식의 정서적 자극과 균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빠와 잘 지내는 딸은 타인의 시선을 덜 의식하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새로운 상황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난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부모 각각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때 아이는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됩니다.
양육·훈육
Q.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아이, 어떻게 고쳐 줄 수 있을까요?
아이가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습관이 있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아이의 물건 분실과 부주의한 성향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습관 형성의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사준다고 엄포를 놓는 방식은 일시적인 경각심은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행동 변화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대신 아이가 물건을 관리하는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정리하는 장소를 함께 정하고, 하루에 한 번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는 무조건 혼내기보다 어떤 상황에서 잃었는지 함께 되짚어보며 대안을 찾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또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때 아이가 직접 선택하고 관리하게 하면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분실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실수에도 인내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성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언제부터 스스로 손톱, 발톱을 깎게 할까요?
아이의 손톱, 발톱을 언제부터 스스로 깎게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손톱과 발톱을 스스로 깎는 것을 무서워하고 부모가 해주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면, 이는 아직 자기 신체를 다루는 데에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강요하기보다 아이가 점차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부모가 깎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주며 설명하고, 아이가 옆에서 도구를 만져보거나 손톱깎이를 직접 잡아보게 하는 등 간접 체험부터 시작해보세요. 이후에는 손톱 한 쪽만 아이가 깎아보고 나머지는 부모가 도와주는 방식으로 점진적으로 자율성을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실수해도 괜찮다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성공했을 때는 충분히 칭찬해주는 것이 자신감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아이가 안전하게 느끼는 환경 속에서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설득보다 더 강력한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가 말이 갑자기 늘었을때 책을 읽어주는게 좋은가요 한글놀이가 좋은가요?
아이의 언어 폭발기 시기에 책을 읽어주는 것과 한글놀이가 효과적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말을 막 트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다양한 방식의 언어 자극이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자주 말을 걸어주는 것은 언어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며, 아이가 단어를 익히고 문장을 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책을 읽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림책을 함께 보며 내용을 설명하거나 질문을 던지면 아이의 어휘력과 이해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스티커나 놀이를 통한 한글 체험은 손과 눈의 협응을 통해 언어를 감각적으로 익히게 해주며,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져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영상 시청은 제한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교육적 콘텐츠라도 부모와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누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언어를 즐겁게 접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기회를 갖는 것입니다. 말 걸기, 책 읽기, 놀이 모두 균형 있게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한글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아이와의 정서적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계속 책을 읽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그 연장선으로 자기 전에 책을 한 권 읽어주는 것을 권해주고 싶습니다.
유아교육
Q. 아이가 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할때 학원 보내야 하나요?
7세 아이가 학습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일 때 학원에 보내야 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7살 아이가 말이 늦었던 걱정을 딛고 수학과 국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인 성장 신호입니다. 이럴 때 학원을 병행할지 고민된다면, 아이의 현재 학습 의욕과 정서적 안정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학원은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지만, 아이가 자발적으로 흥미를 느끼고 즐겁게 공부하는 흐름을 해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말이 늦었던 아이의 경우, 학습 속도나 언어 표현에 대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취학전에는 집에서의 놀이 중심 학습이나 독서 활동을 통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으며, 학원은 아이가 원하거나 필요할 때 선택해도 늦지 않습니다. 부모는 아이의 반응을 살피며 학습이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장은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아교육
Q. 학교 폭력에 대해서 말이 많았는데 요새는 교육이 강화됐나요?
학교폭력과 관련된 교육이 강화되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더욱 강화되어 학생뿐 아니라 교사와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연간 11차시 이상 예방 교육을 받으며, 교사들은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사안 처리 역량을 키웁니다. 학부모 대상 교육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캠페인이나 설명회 형태로 진행됩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어울림톡’ 같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익명으로 가능하며, 피해 학생은 위클래스와 전문 상담기관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보호를 받습니다. 가해 학생은 교육적 선도와 상담을 병행하며, 학폭위는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해 공정하게 운영됩니다. 부모는 아이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학교와 소통하며 필요한 경우 상담과 신고 절차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교폭력은 예방과 대응이 함께 이루어져야 실효성이 높아집니다.
유아교육
Q. 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사진찍었더라구요
10세 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사진 찍고 소변 보는 장면을 동영상까지 촬영했다고 하니 많이 놀랐겠습니다.10살 남자아이가 자신의 성기를 촬영하거나 소변 보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긴 행동은 부모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걱정스러울 수 있지만, 반드시 이상 행동으로 단정짓기보다는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호기심의 표현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신체 변화와 성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며, 이를 탐색하는 방식이 때로는 부모가 예상하지 못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를 꾸짖거나 부끄럽게 만들기보다는, 차분하게 대화를 통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고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입니다. 동시에 사적인 신체 부위와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대한 기본적인 규칙과 윤리를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는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 이해와 지도를 통해 아이의 행동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유아교육
Q. 중학생 아이가 대학에서 특별강연 신청하면 아이가 하는데로 지켜보는게 맞는가요?
중학생 아이가 대학 특별강연을 신청했다니 정말 뿌듯하겠습니다. 중학생 아이가 대학 특별강연에 신청한 상황은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는 과정 자체가 아이에게 인내와 기대를 배우게 합니다. 부모로서 직접 태워주는 것은 실질적인 지원이지만, 아내의 입장처럼 아이가 처음부터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보게 하는 것도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현재 성향과 준비 상태입니다. 만약 아이가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이 크다면 처음엔 약간의 도움을 주고, 점차 독립적으로 해보게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아이가 스스로 해보고 싶어 한다면 믿고 맡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하고, 필요할 때 조력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직접 태워주는 것과 지켜보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아교육
Q. 어린아이 독서 교육을 위해서 전자책과 종이책 중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종이책과 전자책의 독서 교육 효과가 어떠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책장 정리와 전자기기 활용을 고민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할 기준은 ‘독서 습관 유지’입니다. 집중도와 눈의 피로도 중요하지만, 독서 습관은 장기적인 학습 태도와 사고력 형성에 직접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학교 과제나 독후감 활동에서는 전자 자료가 빠른 검색과 정보 접근에 유리해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종이책은 아이가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감정을 이입하며 읽는 데 더 든든한 기반이 됩니다. 특히 종이책은 시각적 자극이 적어 집중력을 높이고 눈의 피로도 줄여줍니다. 가정에서 전자기기 사용 시간을 정해두는 규칙은 실제로 지켜지기 어렵지만, 부모가 일관되게 관리하고 아이와 함께 규칙을 만드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효과적입니다. 전자기기는 도구일 뿐, 아이의 독서와 학습을 돕는 균형 있는 환경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