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형제가 없으면, 롤모델 자체를 어디서 형성하나요?
자기 중심적 사고가 오래 지속될 수 있음, 성숙이 늦어지는 듯한 인상, 사회적 기술 습득 기회 부족 등이 외동아이의 특징과 경향입니다. 외동아이의 성숙함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서는또래와의 교류 기회 늘리기, 역할 놀이 활용하기, 가정 내 책임 부여, 감정 표현과 공감 훈련, 협동 활동 참여 등이 있습니다.부모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그 행동을 따라하게 됩니다.
Q. 아이가 햇볕이 센데 자꾸 선크림 바르는걸 거부하네요
아이가 햇빛이 강한데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의 주범, 피부암 위험 증가 등의 이유로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거부할 때는끈적이지 않는 제품으로 교체, 놀이처럼 바르기 (햇빛 방어 갑옷 입자), 선택권 주기, 끈적임 줄이기(소량씩 여러번 나눠 바르기, 바른 후 티슈로 톡톡 눌어주기), 대체 보호법도 함께 사용 등으로 대처하면 좋겠습니다.
Q. 첫째하고 이야기 하다보면 둘째가 와서 말을 거는데 어떻게?
첫째 딸과 이야기를 할 때 둘째가 와서 말을 걸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둘째의 행동을 보면관심 경쟁, 감정 표현 방식의 미숙함, 자기 존재 확인 등의 이유일 수 있습니다. 첫째와의 대화는 마무리 후 둘째에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언니랑 이야기 중이야. 잠깐만 기다려줘'둘째에게 기다리는 연습을 시킵니다. 아이들 모두에게 '개별 시간'을 줍니다.(첫째와 단둘이, 둘째와 단둘이 있는시간)형제 자매간 존중을 가르칩니다. '언니가 이야기할 때는 기다려주는게 예의야. 너도 이야기할 땐 언니가 기다려 줄거야'라고 말합니다.
Q. 아이가 잠을 잘때 침을 많이 흘리는데 괜찮나요??
아이가 밤에 잘 때 침을 흘리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 별 문제가 없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침 흘림의 원인은입 벌리고 자는 습관, 아데노이드 비대, 편도선 문제, 치아 배열 이상, 수면 자세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대처 방법으로는수만 자세 교정, 구강 근육 강화 운동(입을 다물고 바람 불기, 빨대 사용해서 물 마시기 등), 코막힘 여부 체크 등침 흘림이 지속되고 양이 많다면 구강 구조나 신경학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가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와 어떤 게임을 하면 수학적 능력을 향상시킬까요?
10세 아이와 어떤 게임을 하면 수학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수학적 사고력, 공간 감각, 논리력, 연산력 등을 키워주는 보드게임은 다음과 같습니다. 루미큐브, 블로커스, 스플렌더, 펜타고, 넘머보드 퍼즐 등의 놀이가 있습니다.
Q. 중1 아들에게 줄 생일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중1 아들에게 어떤 생일 선물을 준비하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들이 축구를 좋아한다면축구 전술 보드, 축구 관련 도서, 축구 퀴즈 카드 게임정서와 공부에 도움이 되는 도서(10대를 위한 감정 수업)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우는 diy(건담 프라모델 hg 시리즈, 레고 테크닉 미니카 시리즈, diy 오르골 키트 등)3D펜 세트, 디지털 별자리 프로젝터,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어떨까 생각이 됩니다.
Q. 유치원 방과후과정(특성화과정)은 누리과정에서 벗어나서 교육을 해도 무방한가요?
유치원 방과후과정은 누리과정에서 벗어나도 무방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누리과정의 엄격한 틀에서 벗어나 보다 자율적이고 유연하고 운영할 수 있으며최근에는 유-초 이음교육처럼 초등학교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이 방과후 과정에서 시도되고 있습니다. 자율성, 연계성, 놀이 중심, 보호자 협력, 교사 협업 등이 고려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서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
디지털리터러시 교육의 핵심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정보 탐색과 평가, 콘텐츠 창작과 표현, 디지털 윤리, 비판적 사고, 디지털 시민성, 보안과 안전, 디지털 참여 등이 핵심 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활동 중심 수업, 실생활 밀착형 주제, 융합형 접근 등이 필요합니다.
Q. 아이가 자꾸 수업시간에 딴짓을 한다고 연락이 왔네요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수업시간에 딴짓을 한다고 연락이 와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무래도 주의력 부족, 수업 내용에 대한 흥미 부족, 감정 표현의 방식, 창의적 에너지의 발산 등의 이유에서입니다. 부모는 비난보다 관찰과 공감, 집중력 훈련을 일상 속에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학교와 협력하고 창의성은 억제보다 방향 전환을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독서 습관을 길러준다면 아이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잠들기 전에 책을 읽어주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읽고 대출을 해오는 것도 효과적입니다.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집중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기 전에 아이의 생활패턴을 체크해야 합니다.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가 무엇인지를 관찰해보면 아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놀이를 할 때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합니다.아이와 작은 약속을 했더라도 잘 지켜주세요.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선택권과 책임을 아이에게 부여해줍니다.아이에게 건강한 신체리듬을 만들어주세요.(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집안 환경을 차분한 느낌으로 정돈해주세요.(아이가 공부할 때 TV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