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훈육시 화나는 마음을 우선시 하는것보다, 이성적으로 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아이를 이성적으로 훈육할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먼저 훈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과 훈육을 분리하는 연습, 감정 코칭을 부모 자신에게 적용하기, 훈육 전에 '내 감정 점검표' 활용하기, 훈육 후 감정 정리 루틴 만들기 등입니다.
Q. 특정 상황에 공포감을 느끼는 아이,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공포감을 느낄 때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특정 상황에서 겁을 먹고 공포감을 느낀다면, 그 반응이 분리불안에서 비롯된 것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짧고 반복적인 분리 경험부터 시작, 일관된 작별 인사 만들기, 불안한 상황을 예고하고 준비시키기, 안정감을 주는 물건을 함께 보내기, 불안을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6살 아이와 아빠가 집에서 함께 즐길 놀이 추천해주세요
6세 아이와 아빠가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가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미션 보물찾기, 풍선 탁구, DIY 미니 공룡 월드, 색깔 실험실, 종이컵 로봇 만들기 등입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실내라는 특성 때문에 어느정도 한계는 있습니다.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말놀이(끝말잇기, ○○에 가면, 리 리 리 자로 시작하는 말 듬)이 있으며 아이들의 사고력, 기억력, 어휘력에 도움이 됩니다.그리고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보드게임이 있습니다.도구를 활용한 라켓볼, 캐치볼(공이 달라붙는 형식), 림보게임, 실내볼링, 컬링, 밸런스보드놀이, 트램폴린 등이 있습니다.
Q. 아이가 하나에 빠지면, 너무 과하게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괜찮아질까요?
8세 아이가 하나에 빠지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는 요구가 강해지는 시기입니다. 자기 표현의 방식, 몰입 능력의 발달도 이유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관심을 존중하되, 균형 있게 유도하기, 관심 주제를 활용해 확장하기, 감정 표현과 자기 조절 훈련하기 등으로 아이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