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어 원서 읽을때, 해석해주는게 도움이 될까요?!
영어 원서를 읽을 때 해석에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휘력 부족, 문맥 이해 부족, 추론 능력 미숙, 부모의 즉각적 해석 제공 등으로 인해 해석을 어려워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해석 능력을 키우는데 돕는 방식은질문으로 유도하기('왜 그렇게 생각해?')그림과 연결하기, 예측하게 하기, 간단한 요약 요청, 부분적 힌트 제공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휴일이 길어질수록, 학교와 멀어지는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이가 휴일이 길어질수록 학교와 멀어지려고 할 때 아이의 마음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방학 후 학교 적응은 단순히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 이상의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사회적 관계, 규칙적인 생활, 학습 환경 등 다양한 요소가 한꺼번에 바뀌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은생활 리듬 회복은 '방학 막바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등교 준비에 아이를 참여시키면 통제감을 느끼게 됩니다.'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처럼 가볍게 묻고, 아이가 말하면 공감과 칭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3세 아이가 자꾸 ‘안 돼’라고 해요. 말 안 듣는 시기일까요?
3세 아이가 자꾸 '안돼!'라고 말을 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3세 전후 아이들에게 아주 흔한 발달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부모의 말투, 환경, 아이의 기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는 모방 행동, 자기 주장 발달, 감정 조절 미술, 경계 확인 등으로 '안돼!'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Q. 아이가. 사람에 대한 편견이 없습니다. 좋은건데. 친구를 아무나 사귀는 경우는요?
아이가 지나치게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챙겨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친구들을 편견 없이 받아들이고 도와주려는 태도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인성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배려가 자기 생활을 해치거나 지나치게 책임감을 떠맡는 뱡향으로 흘러간다면 아이가 자기 자신을 돌보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기, 도움의 기준을 알려주기, 역할놀이로 연습하기, 자기 생활에 집중한 순간을 강화하기, 학교나 기관과 협력하기 등의 순서로 실천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Q. 23개월 남녀 쌍둥이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를 울립니다
23개월 쌍생아인데 여자 아이가 남자 아이를 울려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아직 소유 개념, 배려, 질서, 감정 조절이 발달 중이라서 '내가 갖고 싶으면 가져도 된다'는 자기중심적 사고가 강합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반복되고 강도가 세다면 슬기롭게 중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슬기로운 중재 방법은즉각개입, 감정공감, 행동지적, 대체행동제시, 역할놀이로 연습, 칭찬으로 강화하기 등입니다.
Q. 딸 아이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교육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딸 아이의 성장과정에 꼭 필요한 교육들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신체의 소중함과 자기 존중 교육, 생리와 신체 변화에 대한 교육(생리의 의미와 과정, 생리용품 사용법, 감정 변화와 대처법, 청결관리), 성교육과 생명 존중 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천 교육방식은 그림책을 활용, 역할극 챈트 율동, 일상 속 대화, 학교 연계프로그램 등입니다.
Q. 수업시간에 너무 졸릴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나요
수업시간이 많이 졸릴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무작정 참기보다는 똑똑하게 깨우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졸음을 깨우는 음식은 사과, 견과류, 요거트, 초콜릿, 박하사탕, 비타민C음료,졸음 쫓는 행동 팁은 찬물로 세수하거나 손씻기, 스트레칭 1~2분, 잠깐 걷기, 서서 공부하기, 창문 열고 환기하기, 기지개+ 심호흡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