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역류성 식도염과 저혈당이 같이 있을때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저혈당이 발생했을 때 단 음식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자극이 적은 단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꿀이나 무첨가 과일 주스처럼 상대적으로 순한 단 음식을 조금씩 섭취해 저혈당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단 음식을 섭취한 후에 곧바로 물을 마셔 식도에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또한,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저혈당을 방지할 수 있는 복합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포함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약제를 복용중이시라면 저혈당의 반복적인 발현을 막기위한 약제조절이 필요합니다.
내과
Q. 2달째 몸이 춥고 얼굴에 미열이 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류마티스내과나 감염내과를 방문해서 진료를 보시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을 검사할 수 있고, 감염내과에서는 감염의 원인과 관련된 더욱 정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잇몸염증 때문에 오한과 발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내 염증이 심해지면 전신적인 반응을 일으켜 오한과 발열을 유발할 수 있지만, 염증수치가 피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왔다는 점으로 봐서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내과
Q. 기관지염이 3일만에 나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기관지염이 3일 만에 나을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습니다. 기관지염은 대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급성 기관지염의 경우도 보통 1-3주 정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없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 경우는 드문 케이스 입니다. 경미한 기관지염이 있었고, 면역 체계가 빠르게 반응하여 염증이 호전되었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수 없기는 합니다. 폐렴이 아닌이상 기관지염 수준은 엑스레이에서 그 병변이 저명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내과
Q. 대변이 자주 안나오면 문제가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변의 배출 빈도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3일에 한 번씩 대변을 보는 것이 꼭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배변 습관은 하루에 1-2번부터 일주일에 3번까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배변 시의 불편함이나 통증, 대변의 형태와 색깔, 그리고 다른 소화기 관련 증상이 동반되는지 여부입니다. 변비의 기준은 대변이 딱딱하고 배출하기 어려운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경우 장의 운동을 촉진하기 위해 식이 섬유 섭취 증가,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의 변화, 출혈, 복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더 큰 건강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미세한 복통과 불편함,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명치 쪽의 통증, 신물 역류, 두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은 위장 문제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체한 증상과 유사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복부의 꾸르륵 소리와 묽은 대변, 미열 등은 장염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비록 설사가 없어 장염 진단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경미한 장염이나 바이러스성 위장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장염을 자주 앓았다면 이러한 증상이 재발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