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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신성현 전문가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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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입 안이 아플때 입 입안에서 특이한 맛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구내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염증으로 인해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피, 또는 감염으로 인한 세균 활동 등으로 인해 맛이 변할 수 있습니다. 상처에서 나오는 체액이나 피는 미세한 염분을 포함하고 있어 짭짤한 맛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혀를 씹거나 다른 외부적인 손상이 있을 때도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피와 침이 섞이면서 평소와 다른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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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에 결절이 있는것 같대요. 별 문제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결절이라는 말은 쉽게 말해 작은 혹을 의미합니다. 비교적 작은 혹을 결절이라고 하고, 좀 더 크고 염증이 뭉쳐 있는 것은 종괴라고 합니다. 세포가 자라서 덩어리가 된 것은 종양이라 부릅니다. 세포가 자라서 덩어리가 되었어도 문제가 없는 것은 양성 종양이며, 커지면서 퍼져 문제가 되는 것은 악성 종양, 즉 암입니다. 간 결절이라고 하면 대체로 종괴보다는 작은 혹이 간에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작은 혹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며, 크기가 2cm 이상인 것도 결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간은 다른 장기에 비해 재생 능력이 뛰어나지만, 간의 염증 등으로 회복과 재생의 흔적으로 많은 결절이 생깁니다. 이런 간 결절만으로는 악성 종양인지 판단하기 쉽지 않습니다. 결절의 크기에 따라 초음파 검사만으로 간세포암종과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알콜이나 만성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증은 주로 크기가 3mm 이하인 소결절이어서 초음파에서 나타나지 않으며, 국내에 환자가 많은 만성 B형 간염에 의한 재생성 결절은 3mm 이상인 대결절이기 때문에 초음파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초음파나 CT 검사로 간 결절이 발견되면 양성인지 악성인지 확인하기 위해 추가로 MRI나 조직 검사를 합니다. 재생성 결절은 간이 작아지면서 수많은 혹으로 표면이 우툴두툴해지는 상태로, 정상적인 간세포가 지나치게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재생성 결절이나 이형성 결절은 발견 당시에는 간암이 아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악성화할 수 있는 암 전단계 병변입니다. 이형성 결절은 간경변 환자의 14-25%에서 발견되며, 일부 만성 간질환 환자에게서도 보입니다. 간세포암종의 발생 과정이 재생성 결절에서 시작되어 이형성 결절, 조기 간세포암종, 진행성 간세포암종 단계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생성 결절인 경우라도 지속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간 결절은 양성이지만, 양성 결절도 악성으로 변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간 결절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소화불량, 식욕 감소, 만성 피로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악성인 경우 소화불량, 복부 팽만, 전신 피로, 식욕 감퇴, 변비, 설사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면 오른쪽 상복부에 극심한 통증이 있고 덩어리가 만져지며, 빈혈과 황달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0세 이상의 고위험군 환자나 간경변증 환자는 6개월마다 간 초음파와 혈청 알파태아단백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식습관 개선, 금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등 간에 이로운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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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체 건강 상태에 따라 엑스레이 방사선 노출 위험도가 달라지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엑스레이 방사선 노출 위험도는 신체의 건강 상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엑스레이 방사선은 이온화 방사선으로, 그 자체로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진단 목적으로 사용하는 방사선량은 매우 낮아서 큰 건강 위험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상태든 질병이 있는 상태든 엑스레이 촬영 자체로 인한 방사선 노출의 위험도는 동일하게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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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광염이 안나아지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급성 단순 방광염의 치료 목적은 신속한 증상 완화입니다. 일반 감기처럼 며칠 내로 자연스럽게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진통제만으로 증상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3일 내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는 방광 내에서 증식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약입니다. 방광염에 권장되는 경구용 항생제가 있으며, 병의원에서 처방받아야 합니다. 1회 복용만으로 치료 가능한 항생제도 있고, 보통 치료 기간은 3-5일로 짧습니다. 항생제 치료 후 1주일 내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균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치료 전에 소변 배양검사를 시행했다면, 배양된 세균이 어떤 항생제에 잘 반응하는지 알 수 있는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함께 진행하며, 그에 따라 효과적인 항생제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급성 단순 방광염은 대부분 합병증 없이 치유되며, 몸이 피곤할 때 감기에 걸리듯 가끔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방광염은 요로계 이상으로 자주 재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특별한 이상 없이 재발합니다. 재발성 방광염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예방이 필요합니다. 방광염을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신우신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이는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고 입원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크렌베리 함유 제품이나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섭취는 방광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광염 예방 효과가 입증된 방광 면역증강 약물로는 유로박솜이 있으며, 3-6개월 동안 매일 복용하면 방광염 재발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경우 항생제 예방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예방요법에는 자가 시작 치료, 성관계 후 예방, 지속적 저용량 항생제 예방 요법이 있으며,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시작해야 합니다. 폐경 후 여성은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질 내 유익균이 줄어 유해 세균이 많아질 수 있으며, 이때 질에 삽입하는 국소 에스트로겐 약제를 처방받아 방광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방광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관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빈번하고 규칙적인 배뇨를 유지해 방광 내 유해 세균을 배출하고,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고 참지 않으며, 비타민 C가 함유된 오렌지 주스를 섭취하고, 성관계 후 즉시 소변을 보며, 배뇨나 배변 후 세정은 앞에서 뒤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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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내시경 전 식사로 고기를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위내시경 전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와 같은 소화가 어려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세요. 예를 들어, 미음, 죽, 채소 스프, 살코기나 생선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추천합니다.또한, 위내시경을 받기 전 최소 6~8시간 동안은 금식을 해야 합니다. 이는 위가 완전히 비워진 상태에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저녁 식사를 가볍게 하고 늦은 밤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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