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저녁만 되면 (자려고 하면) 목에 가래가 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후비루 증후군(Postnasal drip)일 수 있습니다. 이는 비강에서 점액이 목 뒤로 흘러내리면서 가래 같은 느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집먼지 진드기나 애완동물의 털 등 실내 알레르겐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을 확인하고 관리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해보세요. 먼저,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이나 꿀을 탄 차를 마셔보세요. 이것은 목을 진정시키고 점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알레르기 검사나 부비동 엑스레이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만성 편두통 이유가 뭘까요 ...? ㅠㅠ 병원가도 소용이없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편두통은 일반적으로 머리 한쪽에서만 나타나는 두통을 의미하지만, 실제로는 일측성, 박동성 통증이 일정 시간 이상 지속되며 구역, 구토, 빛과 소리에 대한 공포증을 동반하는 특징적인 두통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유병률이 다르며, 특히 젊은 성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통증을 유발해 환자의 80%가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고 합니다. 편두통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머리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뇌의 신경 섬유가 압박을 받아 두통이 발생한다는 혈관 가설이 오랜 기간 인정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 가설은 편두통의 전구 증상이나 조짐을 설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신경성 염증 가설이 제시되었습니다. 신경성 염증 가설은 두피 및 두개 내 혈관에 분포하는 신경 말단에서 혈관 작용성 펩타이드가 유리되어 혈관 확장, 혈장 혈관 외 유출 및 염증 반응을 유도해 두통이 발생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가설은 신경 이론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한, 편두통 환자에게서 가족력이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되어 유전적 요인도 편두통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편두통의 한 유형인 가족성 반신마비 편두통과 관련된 유전자는 현재까지 3개가 알려져 있습니다.
내과
Q. 배탈이 반복되고 계속 아픈데 약도 안 들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증상이 악화된 경우, 스트레스, 식습관 변화, 감염 등 여러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는 중요하지만, 작년에 대장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암보다는 다른 요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 조절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이 중요하며, 특정 음식에 대한 민감성을 확인하기 위해 식이 일기를 작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내과
Q. 역류성 식도염 밥 먹기 안먹기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공복 시에는 증상이 덜하지만 식사 후에는 체한 느낌과 어지러움이 동반된다면, 식습관과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복용하는 동안 굶거나 죽만 먹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영양 결핍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대신, 소량씩 자주 먹는 방법을 고려해 보세요. 이는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역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방이나 기름진 음식, 산성 음식, 카페인, 초콜릿, 알코올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에는 바로 눕지 말고, 최소한 2-3시간 동안은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된 머리와 상체로 잠을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약을 처방받은 대로 꾸준히 복용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에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심실조기수축 R on T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심실조기수축(PVC)은 종종 나타날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심장 리듬 이상입니다. R on T 현상은 심실조기수축이 심전도에서 T파 위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홀터 모니터 검사에서 심실조기수축이 20% 발견되었고 초음파검사에서 선천적 기형이 없으며, 약간의 고혈압(120/80)만 있을 뿐 다른 심각한 문제가 없는 상태로 심각한 심실빈맥이나 세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