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제가 일주일만에 5키로가 빠졌는데..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5킬로그램이 급격히 빠지는 것은 특별한 이유 없이 발생하는 경우,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이 운동이나 식단 조절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면, 이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원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 중 하나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이 상태에서는 신진대사가 급격히 증가하여 체중 감소, 식은땀, 불안, 빠른 심장 박동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은 당뇨병일 수 있으며, 특히 체중 감량이 갈증, 잦은 배뇨, 피로와 같은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또한, 암이나 만성 감염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도 체중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 정신적인 요인 역시 신체적인 변화와 함께 체중 감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위장 문제로 인해 영양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식욕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와 진료가 필요합니다.
내과
Q. 오한, 근육통, 식은땀 그리고 기운이 떨어져요
일반적으로 감기나 독감과 같은 바이러스 감염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검사 결과가 정상일 경우에도 초기 감염 단계에서는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기몸살의 경우 며칠 내에 증상이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피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다른 원인들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철분 결핍성 빈혈, 만성 피로 증후군 등 다양한 내과적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통과 식은땀은 심리적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
Q. 혈압이 높았다 떨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이 있을까요?
고혈압 상태에서는 혈압이 상승하여 혈관이 압력을 받기 때문에 두통, 어지러움, 가슴 통증, 시야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복용하여 혈압이 정상 범위로 떨어지면 이러한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지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는 다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압이 갑자기 낮아지면 현기증, 피로감, 무기력, 집중력 저하, 심할 경우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체내 혈류가 갑작스럽게 변화하여 적응하기 어려운 경우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또한, 고혈압이 있었던 상황에서는 혈압이 정상 범위로 돌아와도 이전의 증상들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처음 복용하는 초기에는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더라도 주기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방귀가 매일 같이 자주 나오는데 혹 몸에 이상이 있을까요?
방귀는 장내에 있던 가스가 배출되는 현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하루 평균 14번 정도 뀌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이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간주됩니다. 가스가 배출되지 않는다면 소변을 오래 참는 것이 좋지 않은 것처럼 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방귀의 냄새를 줄이고 배에 찬 가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 내 가스를 줄이고 장의 과민성이나 운동기능 장애를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장내 가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입을 통해 들어오는 공기를 줄여야 하며, 껌이나 사탕을 피하고 금연을 권장하며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스를 많이 생성하는 콩, 돼지고기, 과일, 유제품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며, 식품 첨가제와 방부제가 포함된 패스트푸드나 탄산 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고기류나 콩류는 강한 냄새의 방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는 장의 운동기능 장애를 개선해야 합니다. 변비나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 전문의와 상담해 치료를 받아야 하며, 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약물 복용을 주의하고, 전신 질환인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방귀는 소변, 하품, 트림 등과 마찬가지로 정상적인 생리 현상으로, 방귀를 뀐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이는 장의 운동이 정상적이고 건강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거나 냄새가 심해도 대부분 일시적인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질병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하단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내과
Q. 고지혈증이 갑자기 악화 되었어요ㅠㅠ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237로 급격히 상승하고 중성지방 수치도 211로 증가한 것은 고지혈증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특히, 최근 6개월 동안 고지혈증 약을 중지하고, 운동량이 줄고, 현미에서 백미로 바꾼 식습관 변화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다시 시작한 고지혈증 약물에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팔과 가슴 근육의 통증이 있다면 이는 약물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피검사를 다시 하여 현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하고, 약물에 대한 반응을 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수면 위 내시경을 했습니다. 조직검사를 한 경우에는 30분 후 부터 물을 섭취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수면 위 내시경 후 조직검사를 받은 경우, 물을 섭취하기 전에 권장 시간을 기다리는 이유는 조직을 떼어낸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30분을 기다리라고 권장하는 것은 이 부위가 자연스럽게 응고되고 출혈이 멈출 시간을 주기 위함입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에 물을 마셨다면, 큰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소량의 출혈은 자연적으로 멈추며,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사진상 점액변 증상인가요 풀어지는 변인데
러한 증상들은 대개 소화기계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가벼운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 또는 음식 불내증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면 일시적인 소화불량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설사가 완전하지 않더라도 변의 상태가 지속적으로 좋지 않다면, 이는 체내 염증, 감염, 또는 장의 기능적 문제를 시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식습관 변화도 이러한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최근의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을 점검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복통이 심해진다면, 병원 방문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
기타 의료상담
Q. 가스에 의해서 대장이 찢어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가스가 차서 대장이 터지거나 찢어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합니다. 대장은 상당히 유연하고 내구성이 있는 기관이므로, 가스만으로 대장이 찢어지거나 터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가스가 많이 차서 복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특히 가스를 배출하지 못할 때 더욱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가스를 오래 참는 것이 대장에 직접적인 물리적 손상을 주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불편감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복부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다른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병원에서 신분증 검사하는 새로운 제도는 왜 생긴건가요?
지금까지 많은 요양기관에서는 건강보험 적용 시 별도의 본인확인 절차 없이 주민등록번호 등을 확인한 후 진료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편리했지만,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명의를 도용하여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등 제도를 악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건강보험공단은 연평균 3.5만 건의 도용 사례를 적발하고, 8억 원의 환수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명백한 도용 사례만을 적발한 것으로, 실제 도용 건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악용 사례를 막고 건강보험 제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확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이 개정되었으며, 5월 20일부터 전국 요양기관에서 시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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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렸을 때 ADHD 아니라고 했었는데 커서 ADHD가 될 수 있나요?
어렸을 때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성인이 되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될 수 있는데, 어렸을 때의 증상이 미미해서 진단되지 않았거나, 성장하면서 생활 환경이나 스트레스 수준의 변화로 인해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게 될 수 있습니다. ADHD는 성인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성인 ADHD는 주로 집중력 문제, 시간 관리 어려움, 조직 능력 부족, 충동적인 행동, 그리고 대인 관계 문제 등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들이 일상 생활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 성인 ADHD 평가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