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뭐죠??
이러한 경우, 성대결절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성대결절은 성대에 굳은살이 생겨 작은 결절이 형성되는 질환입니다. 이는 목소리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과도한 발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와 함께 목소리의 부드러움이 감소하고, 고음에서 분열이나 중복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 외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어 질환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치료로는 음성휴식과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며 만성적인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인후두역류질환은 위장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하는 질환입니다. 이는 식도의 운동 장애나 괄약근의 운동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쉰 목소리, 인두 이물감, 목의 통증, 만성 기침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 감기나 소화기 질환과 혼동될 수 있습니다.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취침 3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피하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내과
Q. 락스로 설거지 후 식기 사용 문제가 될까요?
락스로 설거지를 한 식기 도구를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락스가 충분히 씻겨 나갔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락스의 잔류물을 제거하기 위해 식기 도구를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구고, 뜨거운 물로 몇 차례 더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락스는 물에 쉽게 녹기 때문에 충분히 헹구면 대부분의 잔류물이 제거됩니다.
내과
Q. 하루에 운전을 2~4시간씩 매일 너무 피곤합니다. 같은일을 하는 동료도 최근 심장마비가 왔었다는데 그럴 확률이 높나요?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와 피로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심장마비나 다른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예방을 위해서는 몇 가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30분 이상의 가벼운 운동, 예를 들어 걷기나 스트레칭, 간단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 기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여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포함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충분한 수면을 통해 피로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최소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또한,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조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대변에 나뭇가지같은 얇고 작은 줄기..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의 잔여물이 대변에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섬유질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나오는 경우 이런 형태를 띨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셀러리나 시금치, 콩나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경우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과
Q. 3일 전부터 갑작스러운 1초정도 가슴쓰림
소화기계 문제(예: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위식도 역류성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쓰림과 위산 역류입니다. 가슴쓰림은 보통 명치에서 목구멍 쪽으로 타는 듯한 느낌을 말하며, 환자들은 이를 '가슴이 쓰리다', '화끈거린다', '따갑다', '뜨겁다' 등으로 표현합니다. 이 통증은 견갑골 사이, 목, 팔 쪽으로 뻗어갈 수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위액이나 위 내용물이 인두로 역류하는 현상으로, 환자들은 시고 쓴맛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많은 음식을 섭취한 후나 누운 자세에서 쉽게 발생하며, 일부 환자는 심한 흉통을 협심증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연하 곤란, 연하통, 오심 등의 소화기 증상, 만성적인 후두 증상, 인후 이물감, 기침, 쉰 목소리, 후두염, 만성 부비동염 등의 이비인후과 증상, 만성 기침과 천식 등의 호흡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과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과
Q. 건강검진했는데 간 고음영결절 의심이 나왔는데 이건 뭔가요
건강검진 결과에서 간 내 고음영결절 의심과 국소적 지방침착 영역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면 이는 초음파 검사에서 간 내부에 밀도가 높은 결절이 발견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고음영결절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종, 지방종, 국소적 지방 침착, 염증성 결절, 종양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절의 크기와 모양, 위치 등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간 혈관종은 흔한 양성 간종양으로, 보통 증상이 없으며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이 국소적으로 침착되어도 고음영으로 관찰될수 있고 이는 특별한 병적인 상태는 아닙니다. 내과전문의와 상의하에 CT 나 MRI 등의 더 정밀한 영상검사를 받으시거나 6개월정도의 짧은 추적검사를 고려하실수 있겠습니다.
내과
Q. 혈압이 낮으면 쉽게 지치고 졸린가요?
저혈압은 피로감, 무기력, 졸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으면 신체 각 부위, 특히 뇌와 근육으로 충분한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혈압이라고 항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질문자분 정도가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혈압이 많이 낮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지속적인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낀다면, 이는 단순히 혈압 문제뿐 아니라 다른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 빈혈, 수면의 질 저하, 만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지속적인 증상이 있다면 전반적인 내과적 검진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식사,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과
Q. 복부초음파 6개월마다 하면 몸에 괜찬나요?
복부 초음파 검사는 비침습적이며 방사선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6개월마다 시행하는 것이 신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고주파 음파를 이용해 내부 장기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방사선이 포함된 CT나 X-ray와 달리 신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담낭의 용종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6개월마다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은 안전한 방법입니다.
내과
Q. 작년에 받았던 건강검진 혈압이 높게 나오네요…
작년 건강검진에서의 혈압 수치 120/66 mmHg와 최근 집에서 측정한 103/70 mmHg를 고려할 때, 현재 고혈압 위험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은 120/80 mmHg 이하로 간주되며, 120-129 mmHg의 수축기 혈압과 80 mmHg 미만의 이완기 혈압은 고혈압 전단계로 분류됩니다.컨디션이 나쁠 때 측정한 수치가 다를 수 있으므로, 안정된 상태에서 여러 번 측정하여 평균 값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며 혈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체질에 따라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있나요?
유전적으로 특정 소화효소의 분비가 적거나 소화기관의 기능이 약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 효소가 부족해 유당 불내증을 겪습니다. 이들은 유제품을 섭취할 때 소화불량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소화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유전적 요인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환경적 요인도 소화기관의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개인의 식습관, 생활습관, 스트레스 수준, 신체활동량 등은 모두 소화기관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기간의 불규칙한 식사습관이나 고지방, 고당분 음식의 과도한 섭취는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어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식사 습관,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운동은 소화기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기 건강을 위해 장내 미생물군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군은 소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각 개인의 미생물군 구성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불균형한 미생물군은 소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식이섬유 섭취 부족, 항생제 사용,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