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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줄기세포 연구 및 신약 개발업 전문가 안근호 입니다.

안근호 전문가
고려대학교
Q.  생명을 구분을 종, 속, 과 등등을 어떻게 구별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말씀해주신 종, 속, 과 등으로 구분하는 방법을 생물 분류 라고 합니다.생물 분류는 생물분류학이라고 하는 특정 학문이 있을만큼방대한 양의 지식이 연구되고 있습니다.간단하게 정의 먼저 설명드리면, 생물 분류는 생물들끼리의 유연 관계와 특징을 바탕으로 생물들을 정리해 놓은 방식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가장 널리 사용되는 분류체계는 7단계의 분류체계로계(Kingdom) - 문(Phylum) - 강(Class) - 목(Order) - 과(Family) - 속(Genus) - 종(Species)로 나뉘게 됩니다.이러한 분류는 전세계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며, 생물들에게는 이러한 분류체계에 맞게 고유한 학명을 부여하여 사용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어떠한 생물을 보고 어떻게 구별할지는 일반 분들이 보기에 바로 구별하기는 힘들 수 있어서궁금한 경우 정보들을 볼 수 있는 사이트들이 많이 게시가 되어있고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http://www.nature.go.kr/main/Main.do)이나국립생물자원관(https://species.nibr.go.kr/index.do)과 같은 곳에 검색을 하시면어떤 분류체계를 갖는지, 학명은 무엇인지 등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비를 맞는것이 우리 몸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비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현상이기도 하지만, 주의를 해야되는 부분도 존재합니다.비가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있고, 간접적으로 끼치는 영향도 존재하죠.직접적인 부분은 비에 포함된 나쁜 성분들이 있을 수 있겠죠.과거에는 대기질도 깨끗하고, 미세먼지 등이 적어서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들도 있었는데점차적으로 공기질의 악화, 비의 산성화 등의 영향으로 비를 직접맞는 것 자체도 좋지는 않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이해하기 좋은 근거자료들을 몇 개 같이 전달드리면,대기의 황산화물로 인해 기관지, 폐 등에 좋지 않다는 결과를 언급하고 있는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의 자료와(https://www.ehtis.or.kr/cmn/sym/mnu/mpm/111021107/htmlCnView.do)산성비가 인체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내용의 현대경제연구원의 자료를 전달드립니다.(https://hri.co.kr/upload/board/HER199702_04.PDF)실절적으로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인 영향 때문에 주의와 관리를 하라고들 말하는 거라고 볼 수 있는데요.이는 비를 맞으면 우리 몸이 체온이 떨어지게 되고, 일시적인 면역력 감소로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하게 되어감기 등의 질환이 걸릴 확률이 올란간다는 것과, 미세먼지 등이 함유된 비를 맞는 경우, 습진, 무좀 등 피부 질환도 걸릴 수 있다는 자료들이 있죠.(헬스조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0062402719))결론적으로, 비를 맞는 경우 체온 저하 및 오염 물질에 노출되는 상황을 포함하여 직간접적인 요인들로 인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아주 어릴 때를 기억할 수 없는 이유는 뭘까요 그리고 과연 기억할 수 있다면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사람의 기억은 끊임없이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는데요.그 중에서도 유년시절의 기억은 유독 기억이 안나죠.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특정사건을 기억하는 것 외에 대부분의 유년기 2~4세 기억을 하지 못하며,일반적으로 이러한 현상을 유아기 기억상실증 이라고 부릅니다.어린시절에는 뇌의 발달이 미숙하여 기억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인 해마나전두엽의 발달이 덜 된 상황이기 때문이기도 하며,또한 언어의 발달이나, 자아형성이 되지 않아 기억이 견고하게 자리잡기 어려운 상황입니다.따라서 어릴적 기억이 단절되는 현상은 뇌의 인지시스템과 기억 저장 방식이 성장하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바나나나무를 왜 큰꽃배롱나무라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이름이 비슷해서 혼란의 여지가 있는 식물이름 때문에 그렇게 인식하신 것 같습니다.큰꽃배롱나무는 바나나 나무가 아닌, 바나바(Banaba) 나무라고 불리며,학명은 Lagerstroemia speciosa 입니다.바나바 나무는 부처꽃과 나무이고, 바나나 나무는 파초과 로 전혀 다른 식물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재미있는건, 바나나는 나무(목본식물)가 아니라 초본식물인 풀에 속하는 식물입니다.바나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초본식물 중 하나로서, 풀로 분류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Q.  왜 오래된 건물이나 다리에는 이끼나 식물이 잘 자라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말씀해주신 건물 외벽이나 오래된 곳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끼는 여러 환경적인 요인이 잘 맞아 해당 환경에 적응해서 증식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가장 중요한 환경적 요인은 습도 입니다.이끼는 높은 습도를 선호하며, 수분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이를 위해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적절한 그늘진 곳이 필요하고, 광합성도 해야하기 때문에 너무 어두운 곳 보다는 적당히 밝은 그늘을 선호합니다.그리고 벽돌 같은 곳에는 틈새가 많아 지지하기가 좋고, 그 틈새에 바람 등으로 날라오는낙엽,먼지 등이 쌓여 유기물이 되기때문에 영양 공급에도 도움이 됩니다.그 외에도 경쟁 생물이 적다는 점, 군집 형성에 좋다는 점 등 생존 존략에도 영향을 받기에다양한 환경적요인과 이끼의 생물학적 특징들이 돌담, 오래된 다리 등에 적응하기 좋아 번식하게 되는 것으로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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