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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명
2024년 5월 16일 작성 됨
Q.
담배연기로 곤충을 죽일수 있나요??
밀폐된 통에 곤충을 넣고 담배 연기를 넣는다면 바로는 아니겠지만 서서히 곤충은 죽어갈 겁니다.우선 산소가 점점 부족해지고 담배 연기에 함유된 일산화탄소나 타르 등의 독성 성분이 곤충 기관에 쌓여 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서서히 죽어갈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우리 인체는 자석에 의한 영향을 받나요??
자석이 끌어당기거나 미는 힘을 자기력이라하고 자기력이 미치는 범위를 자기장이라고 하는데, 인체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약한 자기장에는 거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매우 강한 자기장 하에서는 여러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신경계가 자극되어 현기증이나 두통이 생긴다던지 세포 기능에 이상이 오거나 근육 수축 등의 신체 이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러한 영향도 강한 자기장에 오랫동안 노출되어야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수준에서는 인체에 해가 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강한 자기장을 사용하는 MRI조차 짧은 시간동안의 노출이기에 안전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사람은 쌍둥이를 몇 명까지 날 수 있나요?
사람이 한 번의 임신으로 동시 출산 가능한 최대 쌍둥이 수를 질문주신 것 같습니다.사람이 한 번의 임신으로 낳을 수 있는 최대 쌍둥이 수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록상으로는 남아공에서 열쌍둥이를 출산한 기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다태아 임신의 경우 세쌍둥이까지는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네쌍둥이 이상이 되면 조산 등의 위험이 높아지기때문에 쌍둥이 숫자가 늘어날수록 출산 위험도가 굉장히 높아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산속의 개울에서 사는 가재는 어떻게 번식을 하나요?
우선은 고립된 지역에 암컷과 수컷 가재가 함께 있다면 서로 교미하여 번식할텐데 다른 경우라면 이미 수정된 수정란을 암컷이 지니고 고립된 지역으로 이동한 것일 수도 있으며 알만 따로 물가의 흐름에 따라 흘러내려갔을 수도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조류들은 태생적으로 염분이 필요없는 생물인가요?
모든 생명체의 세포는 적절한 농도의 염분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기때문에 염분을 섭취해줘야 하는데, 새들은 염분 요구량이 매우 적어서 물만 마셔도 충분할 정도입니다. 게다가 새들은 신장에서 염분 재흡수가 잘 이루어져 염분 손실이 적은데 오히려 바다의 새들은 염분 과잉 섭취를 막기 위한 별도의 염분 제거 기관을 따로 갖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곤충의 애벌레 중에서 애벌레 생활을 가장 오래하는 곤충은 무엇인가요?
곤충 중에서 애벌레 생활을 가장 오래하는 것은 자이언트웨타라고 하는 메뚜기목 곤충이라고 추정됩니다. 이 곤충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곤충 중 하나로 몸길이가 8-10cm까지도 자라는 이름값 하는 곤충이며, 애벌레 시기가 약 3-7년정도나 된다고 합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새들은 깃털 사이로도 땀을 흘리지 않나요?
새들은 몸에 땀샘이 없어 땀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대신 다른 방법으로 체온조절을 하는데 부리를 통해 열을 방출하거나 날개를 편다든지 부리에 물을 적셔 털을 핥는 등의 방식으로 말입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나비는 시야각이 314도나 되나요?
네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나비는 약 300-320도 정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비는 양쪽 눈이 머리 양 옆에 위치하고 있어 이렇게 넓은 시야각을 갖습니다. 나비의 시야각이 넓은 이유에 대해서는 나비가 포식자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꽃이나 교미 상대를 찾기 위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서로 다른 종의 생물이 결합하여 진화가 이루어지기도 하나요??
실제 자연계에서도 서로 다른 종의 생명체가 결합해 새로운 종으로 진화해나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걸 하이브리드 종분화(Hybrid speciation) 내지 잡종에 의한 종분화라고 부르는데 주로 식물계에서 많이 관찰되었으며 동물계에서도 어류, 양서류, 곤충 등 일부 무척추동물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유전학적 분석으로 현존하는 여러 종이 이 하이브리드 종분화로 진화했음이 밝혀지기도 했는데 이 특수한 종분화는 서로 다른 두 종의 생식 세포가 수정되어 하이브리드종이 형성되고 이 새로운 종이 생식 능력을 잃지 않아 자가수정하거나 교배하여 지속적으로 번식하면 유전적으로 고립된 새로운 집단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처음의 두 모종과는 다른 형질을 가진 유전적 차이가 누적되면서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는 것이죠. 이러한 종분화는 생물 다양성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생물·생명
2024년 5월 15일 작성 됨
Q.
겨드랑이와 소중이 털이 다른곳에 비해 억센 이유가 궁금합니다.
보통 겨드랑이와 성기 주변의 털은 2차 성징이 시작하면서 자라기 시작하는데 때문에 성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어 다른 부위에 비해 털이 굵고 억세게 자랍니다. 또한 이 부위의 털들은 마찰로 인한 피부 자극을 줄이고 외부로부터의 먼지나 미생물 침투를 막아주는 보호 기능을 하기때문에 튼튼하고 곱슬거리게 진화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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