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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윤보섭 전문가
강원대학교
Q.  새들도 놀라면 날아가지 않나요???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위험을 감지하면 도피 반응을 보이지만,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위협 상황에서는 오히려 얼어붙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사실은 포식자를 속이기 위한 생존 전략 중 하나입니다.다르게 보면 새들 중 특히 작은 새들은 차량 소리에 익숙하지 않아 차량을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차량의 크기와 속도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대처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어떤 새들은 비행 중에는 주변을 잘 인식하지만, 땅에서는 위험 인식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마지막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어떤 상처나 신체이상으로 날개를 쓰지 못해 사고를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
Q.  인간이 10미터정도로 커진다면 신체는 어떻게 변할까요?
인간이 10미터 정도로 커진다면 신체는 여러 변화를 겪게 될 것입니다.먼저 골격계에 막대한 부담이 가해져 골절과 관절 위험이 높아집니다. 근육계 역시 근력은 증가하겠지만, 근육량과 체중 증가의 불균형으로 움직임이 매우 제한적일 것입니다.또 순환계는 혈액량 증가로 인한 심장 부담과 혈관 길이 연장으로 인한 혈압 조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계 또한 폐와 기도의 거대화로 호흡 효율이 크게 저하될 것입니다. 신경계에서는 신경 전달 시간 지연과 근육 조절 어려움이 예상됩니다.그 외에도 체온 조절, 소화, 배설 등 생리 기능 전반에 문제가 생길 것이고, 결론적으로 10미터 크기의 인간은 신체 구조와 기능상 극심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현재 생리학적 한계를 고려했을 때 실제로 존재하기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월드워z 보면서 궁금한게 생겼는데 숙주가 건강하지못하면 바이러스도 피해가나요?
바이러스가 생존하고 증식하기 위한 숙주가 건강하지 못하면 바이러스의 증식이 더뎌지겠지만 바이러스가 의식을 하여 피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Q.  보고서 등에 출처 작성하는 법은 어떻게 적어야 하나요?
여기에 질문하실 사항은 아닌듯하지만 보고서라면 보통 참고한 부분 문장 뒤에 위첨자로 숫자를 붙여 페이지 아래 꼬리말 부분에 출처를 적습니다.
Q.  양서류나 파충류도 방귀를 뀌나요??
양서류와 파충류도 방귀를 뀝니다.양서류와 파충류는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허파 호흡을 하기 때문에 방귀를 뀔 수 있습니다.이 동물들은 폐로 호흡하므로 호흡 과정에서 장에 공기가 들어갈 수 있는데 장에서 소화된 가스가 축적되면 항문을 통해 방출됩니다. 실제로 개구리 등의 양서류 방귀 소리를 현장에서 들을 수도 있습니다. 악어의 경우에도 하품하거나 잠자리에서 깨어날 때 가끔 방귀를 뀌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합니다.다만, 파충류 중에는 계속 발을 굽혀 가슴 부분을 조이기 때문에 방귀가 잘 나오지 않는 종류도 있다고 합니다.결과적으로 양서류와 파충류 모두 호흡과 소화 과정에서 방귀를 뀔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그 빈도와 크기는 종류와 생활 패턴에 따라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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