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국에는 왜 아직도 여왕이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입헌군주제를 하는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왕이 있는 국가는 영국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내용은 나무위키에 [입원군주제]의 내용에서 을 차용하였기에 실제와는 다를 수 있으나 영국 외에도 많은 국가에 왕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답변을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왕국(Kingdom)네덜란드- 빌럼알렉산더르 (Willem-Alexander, 1967년생, 재위 2013~)노르웨이 - 하랄 5세 (Harald V, 1937년생, 재위 1991~)덴마크 - 마르그레테 2세 (Margrethe II, 1940년생, 재위 1972~)모로코 - 무함마드 6세 (Mohammed Ⅵ, 1963년생, 재위 1999~)바레인 -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Hamad bin Isa Al Khalifa, 1950년생, 재위 1999~)벨기에 - 필리프 (Philippe, 1960년생, 재위 2013~)부탄 -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축 (Jigme Khesar Namgyel Wangchuck, 1980년생, 재위 2006~)스웨덴 - 칼 16세 구스타프 (Carl XVI Gustaf, 1946년생, 재위 1973~)스페인 - 펠리페 6세 (Felipe VI, 1968년생, 재위 2014~)영국 - 찰스 3세 (Charles III, 1948년생, 재위 2022~)요르단 - 압둘라 2세 (Abdullah II, 1962년생, 재위 1999~)캄보디아 - 노로돔 시아모니 (នរោត្តម សីហមុនី, 1953년생, 재위 2004~)태국 - 마하 와치랄롱꼰 (มหาวชิราลงกรณ/Maha Vajiralongkorn, 라마 10세라고도 함, 1952년생, 재위 2016~)통가 - 투포우 6세 (Tupou VI, 1959년생, 재위 2012~)레소토 - 레치에 3세. 전제군주정이었으나 1993년부터 입헌군주정으로 전환공국/대공국(Principality/Grand Duchy)리히텐슈타인 - 한스 아담 2세 (Hans-Adam II, 1945년생, 재위 1989~)룩셈부르크 - 앙리 (Henri, 1955년생, 재위 2000~)모나코 - 알베르 2세 (Albert II, 1958년생, 재위 2005~)안도라 - 조안엔리크 비베스 이 시실리아 (Joan-Enric Vives i Sicília, 1949년생, 재위 2003~), 에마뉘엘 마크롱 (Emmanuel Jean-Michel Frédéric Macron, 1977년생, 재위 2017~): 두 명의 대공이 공동 통치하는 나라로, 대공은 스페인 우르헬교구장 주교, 그리고 프랑스 대통령이 자동적으로 겸직아미르국(Emirate)카타르 -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Tamim bin Hamad Al Thani, 1980년생, 재위 2013~)쿠웨이트 - 나와프 알아흐마드 알자비르 알사바흐 (Nawaf Al-Ahmad Al-Jaber Al-Sabah, 1937년생, 재위 2020~)기타영연방 왕국 - 찰스 3세 (Charles III, 1948년생, 재위 2022~): 영연방 왕국의 군주는 영국 국왕과 동일 인물. 그러나 국명으로 '왕국'을 사용하지는 않음. 예를 들어 캐나다의 국명은 그냥 캐나다,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 연방임. 또한 모든 영연방 국가들이 영국 왕을 군주로 하는 것은 아님. 등은 영연방 국가이긴 하지만 자국에 엄연히 대통령 및 총리가 있는 공화국말레이시아 - 파항의 압둘라 (Abdullah Sultan, 1959년생, 재위 2019~): 군주의 칭호는 양 디페르투안 아공(Yang di-Pertuan Agong), 국명은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각 주의 지방 국왕[4]들이 5년의 임기를 두고 돌아가면서 연방 왕위에 오르는 독특한 시스템. 따라서 장수하면 젊을 때 한 번, 나이들어서 또 한 번 해서 두 번 즉위하는 경우도 일본 - 나루히토 (徳仁, 1960년생, 재위 2019~): 국명은 일본국. 군주의 칭호는 천황이다. 군주 재위시기에 따른 연호가 있고, 황제의 격식을 따르며, 제국의 국호를 쓴 적도 있으나 패망 후 GHQ가 전제군주제의 요소를 모두 삭제하고 천황의 형식적 권한까지 완전히 박탈하면서 국호가 '일본국', 영문으로도 그냥 Japan이 되어 국체를 나타내는 표현(kingdom, empire, republic 등) 자체를 아예 붙이고 있지 않음.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황제(Emperor)로 불리는 군주
Q. 챗GPT 논문도 인정 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어떤 논문을 챗GPT가 작성하였다면, 어떤 문제에 대한 AI의 의견으로 Publish 될 수는 있겠지만, 그것을 운용한 사람을 저자로 하여 논문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이 문제가 대두되자 국내 어떤 학교에서는 챗GPT로 작성하여 제출한 과제에 대해서 모두 0점 처리를 하는 등 견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논문을 챗GPT로 썼다면 한 개인의 논문으로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논문 내용에 있어서 일부 data를 수집하는 것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다면, 출처 및 Reference를 밝힌다면 지금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어떻게 챗GPT로 썼는지를 검증하는 부분인데, AI가 작성을 했다면, 반대로 AI가 어떻게 작성되었는지도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챗GPT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기술이지만, 이렇게 사람이 생각해야 하는 부분까지 대신 생각하고, 더욱 진화해서 사람들이 더이상 생각할 일이 많이 없어진다면, 인류가 더 퇴보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듭니다. 이러한 좋은 기술이 위협이 되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사람의 영역까지는 침범할 수 없도록 설계 당시 규제하는 법도 필요하다 보입니다.
Q. 우리나라에서 가장 제작비가 많이들어간 영화는?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영화 중에서 가장 제작비가 많이 들어간 영화는 2007년 심형래 감독의 입니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CG 비용 등으로 인해 총 제작비용 약 700억원이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손익분기점이 1,000만 명 이상(1,500만명이라는 자료도 있다고 함) 되었었으나, 실 관객수는 840만명 정도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여 망한 영화가 되었습니다. 발전된 CG, 미국 시장 진출, 국내 애국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등으로 어느 정도 시장에서 관심은 받았었으나, 지나친 애국 마케팅과 배우들의 수준 떨어지는 연기력, 이야기 전개 미약 등으로 국내외 평론가들의 혹평을 받으며, 최악의 평점을 받았습니다. 결국 미국 시장에서의 실패로 큰 적자를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