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종현 전문가입니다.
재활·물리치료
Q. 거북목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거북목을 고치려고 마음을 먹은건 아주 잘하신 선택입니다. 거북목은 현재 많은 사람들이 겪고있는 문제입니다. 보통 앉아서 업무를하고 쉴때는 핸드폰을본다거나 운전을하며 집에돌아 오기때문에 앉은자세를 오래할수밖에없습니다. 이런경우 바로잡는방법은 목 자체를 해결하기위해서 등부분의 정렬이 먼저 우선시되는데 등이 잘 펴져있고 가슴이 펴져있어야지만 목이 뒤로 들어갈수있습니다. 거꾸로 나빠지는 과정도 목부터 튀어나오는게 아니라 웅크린자세가 점점 등을 말리게하고 목이튀어나오게 만듭니다. 고로 가슴근육스트레칭과 턱걸이나 로우 동작같이 등근육강화운동을 해주시면서 목을 당겨올수있게만들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각각 난이도나 필요한동작의 디테일이 조금씩다르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초반에는 돈과시간을 쓰며배우다가 점점 내것으로 만들어가는것이 정확한동작을 제대로 배우기에 가장좋고 빠른길이라 생각합니다.
정형외과
Q. 러닝을 요즘 하는데 숨이 가빠서 힘들기보다는 정강이가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달리기를 할때 발등을 위로 당기는 동작에서 정강이의 근육이 긴장이되게됩니다. 아마도 달리기를 하실때 발등을 위로당기는 힘이 누적되면서 정강이가 아픈경우인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정강이 근육을 풀어주시고 정강이 스트레칭을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달릴때 너무 뒤꿈치만 쓰려고 발등을 당기고있지는 않는지 등등 달리는 자세를 고쳐보시는것 또한 도움이 되실것같습니다. 그냥 달릴땐 잘모를수있지만 발등을 위로 당기는 동작을할때 (보통 뒤꿈치먼저 닿으려고 발목을 위로당길때) 와같은 습관이 누적되면서 나타나는통증입니다.
정형외과
Q. 2돌 된 아기가 평발인거 같은데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평발은 유전의 영향이 있을수있습니다. 평발인경우 발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리게되어 족저근막염뿐만아니라 허리나 목에 긴장도가 쉽게 올라가서 목 허리 디스크가 쉽게올수있습니다. 이런부분때문에 평발을 어릴적부터 교정해주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두돌된아이는 아직 너무 어려서 발의 아치가 덜 형성되었을 나이입니다. 고로 지금 있는 평발을 평발이라고 단정짓기 어려우며 꾸준히 관찰해주시는것이 좋고 5살이 넘어가면서도 아치가 생기지않는다면 평발용 족부보조기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재활·물리치료
Q. 허리가 아픈 사람은 책상에 앉을때 바른 자세는 어떤 자세가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허리가 아픈사람이나 아닌사람이나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밀어넣고 등받이에 기대어 앉는자세가 가장좋습니다. 간혹 허리를 바짝펴고 앞으로 당겨앉는자세가 좋다고 잘못알려져있는데 이는 잘못된 지식입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자세만 억지로 잡는다고 허리가 편해지지않든다는것입니다. 꾸준한 코어운동과 골반의 스트레칭을 해주셔야만 앉은자세에서 허리로 힘이 많이가지않습니다. 고로 앉는자세를 바꿈과 동시에 코어운동을 꾸준히 해주시는것이 제일좋습니다.
정형외과
Q. 명치 가운데 뼈 뚝하는 소리나게하면 시원해져요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뼈소리를 억지로 내는것은 좋지않습니다만 누르면 순간 시원해지는 느낌때문에 많이들하십니다. 애초에 명치가운대부분의 답답함 자체가 갈비뼈들과 연결되어있기때문에 등의 근육이 긴장되어있거나 자세가 구부정한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날수있는 문제입니다. 명치부분을 눌러 소리를 내게하는 방법보다 등근육을 강화하거나 몸통의 안정성을 길러주는 코어운동을 해보시면 더 효과가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위의 내용은 명치주변의 뻐근함과 답답함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줄수있는 운동들이며 뼈의 소리로 내는 시원함은 순간적이고 치료라고 보기는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