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실업급여랑 국민연금 함께 수령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실업급여와 국민연금은 각각 고용보험과 국민연금법에 따라 운영되는 제도로, 서로 독립적으로 지급됩니다. 따라서, 실업급여 수급 요건을 충족하신다면 국민연금을 수령하면서도 실업급여를 동시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길수록 수령액이 증가합니다. 60세 이후에도 '임의계속가입'을 통해 65세까지 보험료를 납부하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금 수령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5년간 추가 납부 시 월 연금액이 약 15만 원 증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아버지께서 60세 이후에도 국민연금을 추가로 납부하시면 63세부터 받으실 연금액이 증가하여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Q. 프리랜서 국민연금 건강보험 납부질문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프리랜서로 월 300만 원의 소득이 있으시고, 주 1회 아르바이트를 통해 4대 보험에 가입되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납부하고 계시다면, 추가 납부 여부는 다음과 같습니다국민연금: 4대 보험 가입 시 직장가입자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므로, 프리랜서 소득에 대해 추가로 납부할 필요는 없습니다.건강보험: 직장가입자로서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나, 프리랜서 소득이 월 300만 원이므로, 건강보험법에 따라 보수 외 소득이 연 2,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 소득월액 추가정산금액이 지역가입자로 추가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프리랜서 소득에 대한 건강보험료 추가 납부 여부는 연간 소득에 따라 결정되므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정확한 안내를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지방세는 왜 따로 내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현상 세무사입니다.안녕하세요! 지방세는 국가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운영과 발전을 위해 자체적으로 걷는 세금입니다.도로나 공공시설 관리, 복지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사용됩니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국가로부터 독립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며, 주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월급 명세서의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일정 비율로 부과되며, 부동산 관련 세금에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