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종도는 공항 관계자가 아닌 일반인이 살아도 거주할만 한가요?
안녕하세요. 황권우 공인중개사입니다.영종도에 거주를 고민하고 계시는군요제가 지인분도 영종도에서 거주하시는데요일단 영종도가 바다와 가까워서 비교적 공기도 비교적 깨끗하고 근처에 을왕리 해수욕장, 무의도 등관광지도 잘 발달되어 있죠. 산책이나 힐링 생활 선호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또한 영종도는 차가 있어야지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고들 생각하시는데최근 점점 교통 인프라 점차 개선 중이고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서울역까지 약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제3연륙교(2025년 말 완공 예정)가 개통되면 영종도에서 청라, 김포, 서울 접근성이 훨씬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돼요.마지막으로 근처 신도시 개발로 생활 인프라 확장되어 아파트 단지, 쇼핑몰, 학교, 병원 등이 계속 생겨나고 있어요.
Q. 이재명 대통령 당선후 서울 집값이 오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황권우 공인중개사입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세금으로 집값을 잡지 않겠다며 수요 규제 대신 공급 확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유휴부지 활용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이에 따라 시장은 규제 완화 됨으로써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죠.특히 진보 진영 출범 후 문재인 정부 초기 집값 급등 사례(2017년)를 기억한 투자자들이불안감을 느끼며 선제 매입에 나서고 있어요.금리 인하 기대 + DSR 규제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최근 인하되면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향세에 있고,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기대가 집값 상승에 큰 효과를 가져다 주고 있죠.동시에 7월부터 도입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여파로강화된 대출 심사 기준 도입 전에 매수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막차 매입 움직임도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Q.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주택수에 잡히는간가요?
안녕하세요. 황권우 공인중개사입니다.현재 6층을 주거용으로 사용시 해당 부분이 건축물대장상에용도 기재를 단독주택등 주택으로 구분되어 기재되어 있다면 근린생활시설이더라도 주택 수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6층이 실제 주거로 사용 중이라도,건축물대장 상에 전부가 근린생활시설로 되어 있다면,주택으로 보지 않기에 보유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습니다.단, 근린생활시설의 일부를 무단으로 주택 용도로 사용하고 있고,지자체에서 주거용으로 간주하거나 이행강제금 부과한 사례가 있다면,세무조사나 신고과정에서 주택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