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내가 생리전에 기분변화가 심하고 짜증이 많은데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생리전 증후군(PMS)의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식이요법: 카페인, 알코올, 소금, 설탕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합니다.운동요법: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이나 요가 등의 활동을 하면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증상이 완화됩니다.약물치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나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면 배란이 일어나지 않아 증상이 완화됩니다. 또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증상을 완화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위와같은 가이드라인이 있지만 개개인마다 증상이 다르므로 일단 위와같이 대처해보시되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내원해보시는게 좋습니다
Q. 중년 이후 체중의 변화가 클수록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이정재 의사입니다.체중 변화가 뇌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하며, 체중이 급격하게 변하면 뇌에 염증을 유발하고, 뇌세포의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변화는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과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체중을 적절하게 유지하고, 급격한 체중 변화를 피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