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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염정흠 전문가
EU건축사사무소
Q.  토목 설계를 하여도 시공팀과 서로 맞지 않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엄밀히 따져보면 시공팀이 편하게 시공하려고 하거나 시공능력이 설계를 못 따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목설계를 할 때 현장을 측량하면서 설계를 위한 분석을 합니다. 그리고 허가 가능한 수준의 설계인지도 따져서 도면을 작성합니다. 허가 진행시 담당공무원으로부터 검토 받는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의 방식에 따라 일부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그렇다고 시공 못할 설계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현장 여건 때문에 시공이 어려운 경우는 있겠지만 그것 또한 시공사의 능력에 따라 어떻게든 시공이 가능합니다. 공사비가 너무 많이 증액된다면 현장에 맞게 설계변경을 하겠지만 그런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시공사가 편하게 시공하려고 하거나 능력에 맞지 않아서 수정요청하거나 임의대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공사와 협의해 보시면 정말 불가능한 것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정말 불가능한 내용이라면 설계변경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때 변경비용을 청구하면서 발주처와 마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  토목 공사할때 조경은 필수던데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토목공사에 따른 조경식재가 아닐 겁니다. 보통 조경은 도심지에서 녹지가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대지의 일부는 녹지를 조성하라는 취지로 만든 규정이 있습니다. 이는 건축법에 있으며, 지구단위계획이나 건축과 관련된 법에서 규정하고 있습니다. 토목공사를 하면 무조건 하는 것이 아닙니다.
Q.  일반적으로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최소 경과 연수는 어느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30년이 경과된 아파의 경우 안전진단을 받아 D등급을 판정 받으면 재건축이 가능합니다. 안전진단을 받는 기간이 2~5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2~35년 경과 된 아파트가 재건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내년 6월부터는 30년이 경과된 아파트는 안전진단 없이 재개발추진위원회 설립이 가능합니다.위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하자면 재건축을 위한 최소 경과 연수는 30년입니다.
Q.  결로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곳은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단열을 어떻게 했냐에 따라서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내단열과 외단열이 겹치는 부분에서는 외단열이 끝난 지점부터 구조체는 차가워 집니다. 그리고, 내단열이 끝나는 지점으로 그 냉기가 흘러 들어옵니다. 그런 것을 열교현상이라고 합니다. 열교가 발생하는 부위에 습도가 높은 공기가 닿으면 공기 중 수증기가 이슬점에 도달하여 결로로 맺히는 것입니다. 내외부 온도 차이가 심하고, 실내의 습도가 높을수록 많은 양의 결로가 발생합니다. 만약 전체를 내단열로 시공했는데 결로가 생겼다면 단열재의 기밀성이 부족하여 틈으로 공기가 들어가고, 그 넘어로는 외기로 인해서 차가워진 구조체가 있어서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단열형태는 전체를 외단열로 하여 구조체가 외기의 영향을 받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이 또한 기밀성을 높여야 하기 때문에 정밀한 시공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내벽에 얇은 단열재를 추가한다면 구조체가 내외기에 영향을 받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비용이 추가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단열 추가는 선택사항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외단열을 잘 한다면 내단열을 추가하지 않아도 단열은 충분할 것입니다. 전체를 외단열로 시공했는데도 결로가 발생한다면 단열재의 성능, 기밀성, 실내가 과습상태가 아닌지 등을 의심해봐야 할 것입니다.
Q.  도심 속 녹지 공간의 확대가 대기 질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도심 녹지는 몇 가지 주요효과가 있습니다. 잘 아시는 효과로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룰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줌으로써 이산화탄소로 인한 온실효과도 줄이면서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녹지 공간은 주민들에게 심리족 안정감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해주고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환경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우울증과 불안감이 감소하는 경향이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자연과의 소통 공간이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도심에서 바닥을 보시면 대부분 콘크리트, 아스팔트, 블럭 등으로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블럭의 경우 그나마 물 흡수가 되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렸을 때 물빠짐이 되겠지만 다른 포장의 경우 물이 고이기 쉽고, 주변 우수관로를 통해서만 배수가 됩니다. 이마저도 관로에 이물질로 인해 홍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자연녹지는 물흡수가 잘 되는 자연지반이기 때문에 홍수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도심은 생물들이 살아가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녹지공간이 있다면 동식물이 서식할 수 있어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도심에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 시각적으로 혼잡한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녹지공간이나 나무들이 있으면 시각적으로 혼잡함을 줄이고 여유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그 외에도 다양한 효과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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